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180411]경기옛길 삼남길(과천구간) 28일 걷기 선착순 150명

경기도가 오는 28일 과천시에서 진행되는 ‘경기옛길 같이 걷기’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150명 정도가 옛길을 탐방하는 도보 프로그램이다. ‘한양의 관문에서 만나는 삼남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남길 1구간 중 과천정부청사역 8번 출구에서부터 과천향교와 온온사(穩穩舍)를 거쳐, 남태령 고개까지 걸을 예정이다. 온온사는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로 과천시 관문동에 있다. 과천향교와 온온사에서는 문화해설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특히 온온사에서는 ‘새술막 놀이’라는 마당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새술막 놀이’는 남태령 고개의 유래와 도보객들의 지친 걸음을 달래주던 새술막에서의 삶을 마당극으로 ..

[20180328]지방선거 與 경쟁률, 군포 8명, 의왕 5명, 안양 4명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자 공모를 지난 27일 마감한 결과 31개 시.군 기초단체장에 총 138명이 신청해 4.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지방의원은 경기도의원에 213명 기초의원은 422명이 신청한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민주당 경기도당의 발표에 따르면 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한 82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접수한 결과 773명이 응모했다. 안양권 기초단체장의 경우 군포시에서 곽오열, 김동별, 송재영, 이재수, 채영덕, 최경신, 하수진, 한대희 등 8명이 후보 공모를 신청해 경쟁률은 8대 1로 경기도내에서 부천시(9대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의왕시는 기길운, 김상돈, 김성제, 김진숙, 박철하 등 5명이 신청해 5대1, 안양..

[20180327]인덕원~의왕~수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확정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이 오는 29일 고시될 예정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26일 행정안전부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 고시를 요청하면서 수원, 화성, 안양, 용인시 등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에 역사를 추가하는 4개 지자체에도 고시문을 전달했다. 국토부가 최종 기본계획 고시를 내려줄 행정안전부에 고시 의뢰를 위해 보낸 고시문을 각 지자체에도 사전 공문 형식으로 전달한 것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 등 13개 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39.4㎞의 철도사업으로 국토부가 2015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37.1km로 17개의 역을 신설하고 서동탄역은 기..

[20180322]민주당 경기도당,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18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인터넷 https://win.theminjoo.kr 로 접수하며 접수 분야는 31개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129개 지역구, 기초의원 158개 지역구이고 심사비는 각각 단체장 300만원, 광역의원 150만원, 기초의원 100만원이다. 공모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중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경기도당 검증신청은 3월 20일(군수, 군의원은 21일)까지 마감한 바 있다. 3월 21일까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했거나 검증 심사를 기다리는 후보는 단체장 143명, 광역의..

[20180322]경기문화의전당, 북콘서트 ‘렛츠 북앤무비’ 군포.안양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話양연화’가 ‘렛츠 북앤무비(Let's Book & Movie)’로 돌아와 연내 총 4회 공연될 예정으로 상반기 2회 공연을 군포와 안양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보다 폭넓은 지역을 누비며 경기도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다짐이다. 책과 음악이 결합한 토크 콘서트였던 話양연화에 영화 이야기를 가미한 것으로 계절마다 한 번씩 열릴 렛츠 북앤무비의 첫 번째 공연 ‘성장, 그 긴 동면을 지나’는 ‘책의 도시’로 알려진 군포를 찾아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 시즌의 문을 연다. 렛츠 북앤무비의 안방은 여전히 이동진이 지킨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운영하며 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으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話양연화의..

[20180320]경기도, 안양·의왕·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도보탐방

경기도는 안양, 의왕, 과천시 등 도내 13개 시와 함께 올해 총 23회 도보탐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탐방은 ‘같이걷기’와 ‘테마탐방’, ‘청춘예찬’, ‘지역연계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5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삼남·의주·영남길을 탐방하는 도보 프로그램 ‘같이 걷기’는 전통문화와 인문예술적 체험이 결합된 문화행사다. 4월 24일에는 한양의 관문에서 만나는 삼남길(과천시민회관~남태령고개) , 6월 23일에는 연행로의 여정을 따라 걷는 의주길 (고양 벽제관지~파주 화석정), 8월 25일에는 푸른 여름향기가 있는 영남길(용인 내동연꽃마을~법륜사)을 주제로 각각 개최된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옛길을 걷는 ‘테마탐방’은 역사, 민속, 산성, 생태, 예술탐방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평택 역사탐..

[20180315]한국당 시장 공천 신청, 안양 1, 군포 3, 의왕 0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6·13 지방선거 31개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 후보자 공모를 접수한 결과 안양에서 1명, 군포에서 3명이 신청하고 의왕에서는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14일 접수 마감 결과 31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78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가 6명이 신청해 가장 경쟁율이 가장 높은 반면 의왕은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안양권 지자체 신청자를 보면 안양은 현역의 이필운 시장, 군포에서는 송용순, 최진학, 하은호 등 3명이 신청했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평가 절차를 거쳐 공천할 후보자를 결정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20180226]안양과천교육청, 교육경비 보조 예산 529억 확보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와 학교 상․하수도 사용료 인하, 지자체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주민개방 체육관 유지보수비 예산 확보 등으로 2018년도 교육경비 529억원을 확보하고, 향후 매년 연간 평균 12억 원의 학교운영비 경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지원청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에 적용하는 상․하수도 사용료 요율 체계가 고비용 부담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학교당 연간 2백만~4백만 원을 타 지역 대비 더 부담해왔었으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시청)에 관련 조례 개정을 수차례 건의하여 2018년 1월부터는 누진제 폐지와 1단계 고정 요율을 적용토록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관내 97교에서는 매년 연간 학교운영비 3억 원 정도의 경감 효과를 보게 되었다...

[20180212]국토부, 구로~안양~의왕~수원 BRT 2021년 개통

국토교통부가 올해 구로~안양~의왕~수원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땅위의 지하철'로 불리우는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는 서울 일부구간의 '버스중앙차로제'보다 한단계 발전한 개념으로 수송능력이 향상된 전용차로 설치, 직통차량 투입 외에도 단계별 도입이 가능해 경전철이나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용도 작고 건설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사업비 497억 원이 투입되는 구로~수원 노선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수원 장안구청까지의 구간으로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개통할 예정으로 총 길이는 26km이다. 앞서 일부인 7km 안양시 구간은 BRT가 운행하고 있다. 구로~수원 노선이 뚫리면 버스는 24%, 승용차는 3%의 통행속도가..

[20180205]군포시, 2018 전국 지자체 평가 60개 도시중 종합2위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도시(60개) 부문에서 군포시가 종합 2위(전년도 1위), 의왕시는 7위(전년도 14위)에 올랐다. 한국일보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군포시는 5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60곳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조사한 결과 행정서비스(3위), 재정역량(5위), 주민평가(6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 1위는 순천시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활용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으로 두루 상위권에 올라 지난해 중위권에서 종합 1위로 수직 상승했다. 2위 군포시에 이어 3위 계룡시, 4위 오산시, 5위 광명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