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의왕시가 종합청렴도 7.80점(전년대비 +0.05)으로 2등급(전국 75개 시중 22위)을 받았으며 안양시는 7.72점(+0.26)으로 전국 22위(3등급), 군포시는 7.70점(+0.03)으로 전국 31위(3등급)로 지난해에 이어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23만 5천652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스마트폰, 이메일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평가항목은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외부청렴도 점수에서 8.06점(+0.49)으로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1단계 올라섰으나 내부청렴도 점수는 6.9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