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등 경기지역 6개시 7개 버스회사 노조가 10일 오전 4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안양시가 버스파업에 대비해 임시셔틀버스 운행과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안양 관내 삼영운수·보영운수를 포함해 수원, 안양, 안산, 부천, 시흥, 화성시 관내 버스회사소속 노조는 임금인상 및 근로형태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9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노위) 중재로 마지막 조정회의를 시작한다. 해당 버스 노·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 12월 12일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으로 한 번 연장돼 9일이 협상 기한이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오는 7월부터 버스업계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됨에 따라 줄어드는 근무시간을 반영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준하는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