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6

[20190222]안양‧군포‧의왕‧과천 4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협약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공동 이사장 김상돈 의왕시장·최대호 안양시장·한대희 군포시장)가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과천시와 함께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 ▲비상임 이사 및 감사 연임(안) ▲센터장 연임(안) ▲정관 일부개정(안) ▲제규정 일부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을 심의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시와 안양․과천, 군포․의왕 2개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과 원활한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4개 시와 2개 교육청이 상호 협력..

[20190221]최대호 안양시장, 대한민국 100년 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 선임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22일 출범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함께 100년 위원회’(이하 함께100년 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함께 100년 위원회'는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으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상임조직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등이 맡고 집행위원장에는 최성 전 고양시장이 선임됐다. 또 고문단에는 김상곤 전교육부총리,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

[20190220]전국 지자체 평가 군포 1위 최고 강소도시... 안양 5위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포시가 인구 50만 미만 시(60개) 부문에서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다. 또 안양시는 인구 50만 이상 시(15개) 부문에서 종합 점수 5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특별·광역시(7개), 도(9개), 인구 50만 이상 도시(15개), 인구 50만 미만 도시(60개), 전국 시도자치구(69개), 전국 농어촌 군단위(82개)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행정서비스(50%), 재정역량(30%), 주민 대상 설문조사(주민평가ㆍ15%), 제15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결과(5%)가 반영됐다. 군포시는 2017년에는 종합 1위, 2018년에는 종합 2..

[20190215]경기교육청,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안내서 발간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때의 흔적과 독립운동 유적지, 민주화운동 현장 등이 경기도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 코스로 만들어졌다.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학교나 가정의 현장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고민을 덜고, 도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체험 안내서(『민주야 탐방가자』)’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안내서는 자료집과 워크북 두 권이며, 도내 12개 지역에서 발굴된 역사 현장을 ▲안산, ▲안양·군포·의왕, ▲수원·화성, ▲성남, ▲이천·광주, ▲남양주·양평, ▲파주의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한 구역을 하루 일정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자료집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권운동 등 각 체험 장소의 근현대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20190203]경기교육청, 2019 안양권 일반고 신입생 7천817명 배정

2019학년도 안양권 일반고등학교 신입생은 7천817명으로 전년도 7천611명보다 206명이 늘어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 9개 학군 199개 일반고의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7천504명으로 작년 대비 2천53명(3.70%)이 증가했다. 이번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학생의 1지망 배정비율*은 82.76%이고, 끝 지망 배정비율은 0.89%이다.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실시했으며, 성별이 같은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배정 학교와 입학 관련 사항은 출신 중학교, 해당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satp.goe.go.kr..

[20190110]안양 등 경기 버스 총파업 돌입.. 출근 불편 예상

안양 등 경기도내 일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산하 버스회사 노조와 사측은 9일 오후 4시부터 10일 새벽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마지막 조정회의에 나서 10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안양과 수원, 안산, 부천, 화성, 시흥 지역 7개 버스 업체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파업에 참여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는 경진여객, 경원여객, 보영운수, 삼경운수, 삼영운수, 소신여객, 태화상운 등 157개 노선에 운행 차량은 1925대로 경기 지역 전체 버스의 19%에 달한다. 안양권의 경우 삼영.보영운수 노조의 파업으로 38개 노..

[20190109]안양권 시내버스 내일 오전 4시 총파업 예고

안양 등 경기지역 6개시 7개 버스회사 노조가 10일 오전 4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안양시가 버스파업에 대비해 임시셔틀버스 운행과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안양 관내 삼영운수·보영운수를 포함해 수원, 안양, 안산, 부천, 시흥, 화성시 관내 버스회사소속 노조는 임금인상 및 근로형태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9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기지노위) 중재로 마지막 조정회의를 시작한다. 해당 버스 노·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 12월 12일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으로 한 번 연장돼 9일이 협상 기한이기 때문이다. 노조 측은 오는 7월부터 버스업계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됨에 따라 줄어드는 근무시간을 반영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준하는 임금..

[20181217]군포.의왕시, 600억 경기도 정책공모 '예선' 통과

군포시와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예선을 통과했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으로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올해 공모의 경우 대규모사업에는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은 최고 60억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30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지난 11월 26~30일 현장·예비심사를 진행해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본선..

[20181212]2018 지역안전지수, 의왕 '최우수' 안양.군포 '우수'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표하고 있는 ‘지역안전지수’의 2018년 발표에서 의왕시가 5개분야에서 1등급, 안양시는 3개분야에서 1등급, 군포시도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안양권 3개시가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①교통사고, ②화재, ③범죄, ④생활안전, ⑤자살, ⑥감염병, ⑦자연재해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기초자치단체 중 안양권 지수를 보면 의왕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등 총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하였다. 안양시는 교통사고, ..

[20181211]GTX-C노선(수원-금정-양주) 예비타당성 통과

수원에서 금정.과천을 거쳐 의정부를 지나 양주까지 잇는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최고속도 180km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착공을 준비 중인 A노선(운정~동탄)에 이어 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수원) 경제성분석결과 비용편익비율(B/C)가 1.36으로 조사됐다. B/C는 1이 넘으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종합평가결과(AHP)는 0.616으로 기준치 0.5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가재정 또는 민자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했다. 내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