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181217]군포.의왕시, 600억 경기도 정책공모 '예선' 통과

군포시와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예선을 통과했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으로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올해 공모의 경우 대규모사업에는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은 최고 60억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도내 30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지난 11월 26~30일 현장·예비심사를 진행해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본선..

[20181212]2018 지역안전지수, 의왕 '최우수' 안양.군포 '우수'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표하고 있는 ‘지역안전지수’의 2018년 발표에서 의왕시가 5개분야에서 1등급, 안양시는 3개분야에서 1등급, 군포시도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안양권 3개시가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①교통사고, ②화재, ③범죄, ④생활안전, ⑤자살, ⑥감염병, ⑦자연재해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기초자치단체 중 안양권 지수를 보면 의왕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등 총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하였다. 안양시는 교통사고, ..

[20181211]GTX-C노선(수원-금정-양주) 예비타당성 통과

수원에서 금정.과천을 거쳐 의정부를 지나 양주까지 잇는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최고속도 180km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착공을 준비 중인 A노선(운정~동탄)에 이어 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수원) 경제성분석결과 비용편익비율(B/C)가 1.36으로 조사됐다. B/C는 1이 넘으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종합평가결과(AHP)는 0.616으로 기준치 0.5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가재정 또는 민자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했다. 내년 초..

[20181207]열여섯번째 출동하는 몰래산타 모집합니다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여섯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 나섰다. 몰래산타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

[20181206]군포·의왕 청렴도 2등급 안양 4등급으로 추락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의왕시 2등급(전년 대비 동일). 군포시 2등급(전년 대비 1계단 상승)을 받은 반면 안양시는 낙제점인 4등급(전년대비 1계단 하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은 전국 총 23만6,767명(외부청렴도 152,265명, 내부청렴도 63,731명, 정책고객평가 20,771명)을 대상으로 8~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평가항목은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 등 3가지 분야로 진행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부 평가는 점수 표기 대신 등급 상승 하락으로만 표기된 가운데 안..

[20181206]경기도 행정서비스평가 의왕 우수 안양.군포 하위권

경기도가 올 한해 각 지자체가 펼친 행정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안양시는 1그룹 10개 지자체중 하위권인 8위, 군포시는 10개 지자체중 맨 꼴찌인 10위, 의왕시는 11개 지자체중 상위권인 3위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일 지난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0-10-11)으로 나눠,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화성시와 광주시, 양주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인구 규모에 따른 3개 그룹 배정은 인구 수 1위부터 10위까지 10개시를 Ⅰ그룹, 11위부터 20위까지를 Ⅱ그룹, 21위부터 31위까지를 Ⅲ그룹으로 했다. 6개 정책분야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20181129]abc방송 특집 다큐 '자동차의 미래 수소에너지' 방송한다

지역케이블TV 티브로드 abc방송이 연말을 맞아 자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자동차의 미래, 수소에서 답을 찾다’를 12월 7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자동차의 미래, 수소에서 답을 찾다’는 현재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석유 자원 고갈로 인해 자동차 대체에너지로서 수소의 가능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독일과 일본 현지와 우리나라를 오가며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각국의 수소자동차 현황과 수소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절감효과, 대체에너지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기완 책임PD는 “수소자동차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며 대체 에너지로서 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지역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대체에너지 특집프로그램을 기획한 a..

[20181107]사당행 시내버스 9-3, 11-2, 11-5번 심야버스 지정

군포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1-2, 11-5번(보영운수)과 안양 종점에서 출발하는 9-3번(삼영운수) 시내버스가 심야버스로 선정돼 11월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7일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 발표를 통해 14개 심야버스 노선을 추가로 선정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야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출발기점 기준 오후 11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버스다. 도는 2006년부터 심야버스를 운행했으며, 현재 58개 노선이 경기지역 시·군과 서울 주요 도심을 연결하고 있어 이번 14개 노선 추가 선정에 따라 72개노선으로 늘어났다. 도는 심야 운행에 따른 운행결손금의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오전 3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노선은 첫차 운행 전까지 운행결손금의 80%를 지원한..

[20181026]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과천시도 동참한다

재단법인 안양 ․ 군포 ․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의왕시장 김상돈, 안양시장 최대호, 군포시장 한대희)에 내년 부터 과천시가 참여해 동일 생활권인 안양 ․ 군포 ․ 의왕 ․ 과천시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영양가 높은 맛있는 한 끼 밥상이 되도록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재단법인 안양 ․ 군포 ․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사장(3개시 시장)을 비롯 3개시 위촉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9년 주요사업계획과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과천시가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과천시의 참여 안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특히 안양 ․ 군포 ․ 의왕 3개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및 정관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20181016]경기도, 오래된 아파트 보수 비용 지원 … 최대 4천만원

경기도가 내년부터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가 1,728단지(13만5천세대), 다세대·연립주택은 4만5,766동(40만세대)이다. 아파트는 150세대 미만,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 집중난방이 아닌 경우는 300세대 미만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한다. 이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공공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도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재정이 취약하거나 관리주체가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