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는 공익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후손을 위해서도 이뤄져야 하며,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8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4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양지역 3명의 국회의원과 보좌진,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서울과 안양권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구간의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내년인 2021년 착공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