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65

[20200506]안양시, 아이돌봄 나선다. 7일『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개소.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갈산로 67-23 2층) 1호점이 오는 7일 11시 개소식을 갖는다. 안양시가 한 교회부속건물 2층에 5천8백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책상 등 기자재 구입과 함께 리모델링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종교기관(일심교회)이 위탁을 받아 2024년까지 운영한다. 82.5㎡규모에 돌봄교실, 사무공간,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한다. 기초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이다. 20명 정원으로 개소와 함께 초등학생 모집을 위한 상담과 신청이 실시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용료는 월 1..

[20200506]처치곤란 아이스팩 수거해 재활용합니다

안양군포의욍환경운동연합이 처치곤란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운동에 나섰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의 증가로 아이스팩 이용은 날마다 늘고 있지만 1회 사용 후 버려지고 적절한 폐기도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우려가 크다. 현재 우리니라에사 1년에 사용되는 아아스팩은 2억개에 달한다. 현행 아이스팩 적정 처리방법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지만 먼저 아이스팩의 포장재와 내용물을 분리한 후 내용물이 물이면 하수구에, 화학물질이면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고 포장재는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페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편의도 높이고자 수거함을 설치하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운동이 환경부와 서울시, 서귀포시, 서귀포..

[202005004]안양시, ‘코로나19 백서’만든다. 감염병 예방 매뉴얼 활용

안양시가 코로나19 발생당시부터 예방과 대응 등 전 과정을 담은‘안양시 코로나19 백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지난 1월 28일을 기점으로 객관적 사실에 입각, 시민과 함께 추진해온 분야별 모든 사항이 총 망라된다. 맥서는 △ 코로나19 발생과 특이점 △ 대응과정과 체계 △ 위기국면 변동과 파장 △선제적 대응 △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취약계층 지원 △시민이 함께하는 방역 △ 반성과 개선책 등으로 분류된다. 특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중단, 안양교도소·마스크제조업체와 협력해 면 마스크에 필터를 삽입해 제작 배포, 모텔을 통째로 임대해 시설격리자를 입소시켜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한 점 등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법이 자세히..

[20200504]FC안양, 서포터즈와 함께 만든 응원가 공개

FC안양이 응원가 ‘너와 나의 안양’을 공개했다. FC안양은 30일 서포터즈 A.S.U. RED와 함께 만든 응원가 ‘너와 나의 안양’을 공개했다. ‘너와 나의 안양’은 FC안양 서포터즈 A.S.U. RED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서, 이를 구단이 음원화했다.‘너와 나의 안양’은 지난 시즌 FC안양의 홈 경기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이 곡은 N석에 위치한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E석과 W석에 위치한 관중들까지 쉽게 따라 부르며 안양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응원가 음원화 작업에 서포터즈 A.S.U. RED가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 A.S.U. RED는 떼창 녹음이 필요하다는 구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고, 그들의 목소리가 ..

[20200501]안양시, 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발간

청년도시 안양시가 금년도 청년정책을 총 망라한‘2020 안양 청년드림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책자형인 청년드림 가이드북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자립 분야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공간 운영 및 청년활동 활성화 등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고, 청년성공 분야는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 직장체험 등이 핵심적으로 정리됐다.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문화, 주거복지,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 등은 청년행복 분야에서 열거했다. 이 가이드북은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청년관련 정책도 소개하고 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노동자 통장, 청년복지포인트, 창업 및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 해외취업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우대형 주택청..

[20200501]최대호 안양시장,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TF 구성 제안

최대호 안양시장이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28일 안양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관계관 간담회에서 최근 만연하는 성범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는 경찰, 피해자 지원 기관, 교육청, 청소년 상담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인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용배 만안경찰서장, 조규송 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숙 YWCA 사무총장, 이선희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 강은정 안양나눔여성회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센터장, 민미연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텔레그램 N번 방 사건 등 만연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각계의 의견..

[202004026]안양천, 잉어 많아 종 다양성 부족해 어류관리 필요하다.

안양시가 도시를 생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생태지도제작을 위해 학의천. 안양천에서 어류생태 조사가 진행하고 있다. 에전에 안양천 생태복원에 자문을 해주시고 채집에 함께해 주신, 전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완옥박사님, 민물고기학회 이사인 노세윤 선생님 두분이 어류조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에 요청해 현장 참관을 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학의천에서는 줄몰개, 강준치, 외래어종인 베스, 모래무지, 크기가 18 센티나 성장한 피라미 등 한곳에서 만 11종의 어류가 확인되는 등 다양한 종을 발견했다고 한다. 2차 조사는 안양천 하류(석수동 엘지아파트뒤) 부터 시작하여, 화창교 다리밑, 똥골 실개천, 충훈고앞 등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충훈고 앞 안양천은 하천의 하상의 모래톱 등이 하천 흐름에..

[202004024]안양시, 관내 하천 유지관리 지침 마련.

안양시가 하천의 생명력을 보전하면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가꾸기 위해 관내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유지관리지침을 마련함으로 모든 하천이 친수, 경관, 생태 등 3개 지역으로 분류돼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관리가 이뤄지게 됐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삼막천, 갈현천, 삼봉천 등 8개의 하천이 있고, 총 연장을 34.7km에 달한다.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이 됐지만 시가 1999년부터 펼친‘안양천 살리기 10개년 계획’으로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상태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유지관리지침에 따르면 친수지역으로 분류된 쌍개울∼비산대교와 충훈부·연현마을 일대는 공원형태를 유지해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들이 많이 모여드는..

[20200424]안양시 역사 뿌리 캔다… '중초사지당간지주' 주변 발굴

안양시가 국가 지정 보물 4호이자 안양 지역 역사와 관련이 깊은 ‘중초사지당간지주’ 주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발굴, 정비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중초사지당간지주는 명문에 제작 연대(827년)와 사찰 이름, 만든 사람 등이 명확하게 기록된 국내 유일의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사찰의 입구에 거는 깃발을 매다는 기둥을 지지하는 지주를 말한다. 시는 2008∼2011년 중초사지당간지주 인근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중초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유물 등을 발굴했다. 또 현재 당간지주 인근에 있는 안양사(고려 초기 창건)와 중초사가 관련이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사는 안양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초사지당간지주와 안양사, 석수..

[202004020]안양7동, 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펼쳐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20일 안양7동 한라식품 매장에서 열렸다.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구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애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이 1Kg 단위로 소포장돼 시중가보다 3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돼 인기를 모았다. 당초 이날 행사는 안양7동 주민자치센터앞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주변 소매상권의 피해를 우려해 한라식품에서 진행됬으며 7동 각 모임 및 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등의 사전 예약을 통해 판내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