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90828]안양문화재단 10주년 특별공연 '음악극 파랑새' 무료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 간 안양아트센터에서 특별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극 파랑새'를 무대에 선보인다. 우리에게 동화로 친숙한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희곡 작품으로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라는 주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작 내용은 가난한 남매 틸틸과 미틸이 어느 날 자신들에게 찾아온 요술쟁이 할머니에게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후, 여행을 떠나 우여곡절을 겪는 모험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오세혁 작가의 손을 거쳐 원작과는 다르게 현대 버전으로 재창작되었고 이대웅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선발된 시민배우 19명과..

[20190828]안양시, 차기 시금고로 'NH농협은행' 재지정

안양시가 시금고 차기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다시 선정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시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와 통합관리기금에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지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관련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지난 8월 1일 경쟁방법으로 제1, 2금고로 구분해 금융기관을 공모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2개은행이 일반회계, 특별회계(공기업, 기타)를 담당하는 제1금고와 통합관리기금을 담당하는 제2금고에 동시 중..

[20190827]안양에서 28일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 영화상영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오는 28일 12시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보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날로 ‘나만 없어 고양이(감독 복운석, 신혜진)’, ‘이타미 준의 바다(감독 정다운)’, ‘우리집’(감독 윤가은),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첫번째 상영작 ‘나만 없어 고양이’(12시 상영)는 매력만점 네 고양이와 주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코미디 작품이다. CG없이 실제 고양이 연기를 주축으로 제작했으며, 이 날 모든 관람객에게 프리..

[20190826]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포럼 두번째 <환경> 28일 오후2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 두번째 "맑은 공기를 위한 방법,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하는 자리가 오는 28일 오후2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지하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맑은 공기를 주제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부분의 이야기를 나누려 하는 이 자리에는 자원순환과 에너지에 대해 궁금하신분,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분,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 등 누구나 참여해 맑은 공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한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20년동안 많은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전환을 선포하였고 올해는 안양시에 맞..

[20190826]안양시, 노후주택 밀집 8곳 재건축·재개발 예정 후보지 지정

안양시가 노후 아파트 단지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 8곳을 재개발(3곳) 또는 재건축(5곳) 예정구역 후보지로 지정했다. 재개발 예정구역 후보지는 ▲석수07 구역(만안구 석수동 768의 6일대. 16만여㎡) ▲비산1 구역(동안구 비산동 1047의 20일대. 9만3천여㎡) ▲비산3 구역(동안구 비산동 1015의 22일대. 6만4천여㎡) 이다. 재건축 예정구역 후보지는 ▲만안구 석수동 럭키아파트(739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벽산아파트(275세대. 1986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진흥5차아파트(432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프라자아파트(658세대. 1987년 사용승인) ▲동안구 호계동 럭키호계아파트(794세대. 1992년 사용승인)이다. 이들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사..

[20190824]다뉴브강 유람선 사고로 취소됐던 28회 안양예술제 열려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주최하는 제 28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가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예총에 속한 8개 예술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양예술제는 당초 지난 6월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와 실종자에 안양시민 2명이 포함되자 안양시는 5월 30일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와 대책본부를 꾸려 애도하며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계획한 행사와 약간의 변동은 있으나 ..

[20190824]안양시, 안양역앞 현대코아 1층에 시외버스터미널 조성한다

안양시가 안양역 광장의 20년 넘게 공사 중단 상태로 도심 흉물로 불리우고 있는 구 '현대코아' 1층을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원스퀘어 이종덕 대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 상태인 역 광장 건물(구 현대코아/만안구 안양동 668-29 등)을 인수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20190823]안양에서 제주 4·3의 진실 기록전 열린다

72년 전 미군정 당시 3.1절 28돌 기념식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의 발포가 발단이 된 제주4.3과 관련한 기록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이 안양시청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사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은 72년 전인 1947년 3·1운동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발생, 1954년 9월 한라산이 개방될 때까지 제주의 많은 양민이 희생된 민족사적 비극이다. 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양시..

[20190823]"내가 만드는 안양" 정책공모전 금상에 500만원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내가 만드는안양 - 2019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8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연다. 지정 주제는 1회용품 줄이기, 新중년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도시미관 개선방안), 일·가정 양립방안 등 5개 주제이며 지정 주제와 상관없이 작은 아이디어로 시민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제안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을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응모한 제안들을 심사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500만원), 은상(300만원), 동상(100만원),..

[20190820]안양시민들, 아베정권 규탄 '평화촛불'을 들다

2019.08.13/ #안양 #촛불집회 #아베규탄 #안양역 #안양시민행동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일본 아베 정부의 정치·경제 도발로 국민적 분노와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지난 13일 안양지역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의회 김종찬, 심규순 의원,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을 비롯 정맹숙, 이은희, 정덕남, 최병일, 강기남, 박준모 의원 등과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고,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이 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일본 불매운동을 시민단체가 이어받자는 취지로 기획돼 안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