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200410]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용 돼지고기 팔아주기 대성황

2020.04.09/ #안양 #동네 #골목 #안양시청 #한라식품/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9일( 11시-16시)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열렸다. 안양시의 마련으로 이날 행사를 연 육가공업체(한라식품)는 안양7동에 자리한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축산농가와의 계약으로 일주일에 800여 두의 돼지를 도축, 가공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중·고교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이 중단됨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태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에 걸쳐 시중가보다 30%까지 ..

[20200408]안양, 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 30% 특별할인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오는 9일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열린다. 판매하는 고기는 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애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30% 할인한 가기격으로 판매된다. 판매는 4월 9일 하루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20200403]금년도 충훈벚꽃축제 취소, 영상으로 중계합니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훈 벚꽃축제를 취소하고 충훈1교 ~ 충훈고 구간의 벚꽃길 진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민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양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금년도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취소하고 벚꽃이 만개한 안양천변 둔치의 충훈벚꽃길 보행로를 전면 폐쇄했다. 2일 안양시는 벚꽃 개화시기 동안 주변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충훈벚꽃길 보행로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석수3동에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충훈부 벚꽃길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라는 홍보 현수막을 보행로 초입에 부착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

[202003027]안양시민 재난기본소득 1인당 5만원+도 10만원 15만원 받는다

안양시가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되고자 시민 1인당 5만 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안양시민은 이에 따라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 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안양사랑상품권’입니다. 안양시는 4월부터 동 행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5만 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는가 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

[20200326]효성 안양공장 핑크빛 진달래동산 금년엔 개방 안해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효성이 매년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통해 공장빗장을 풀고 시민에게 분홍빛의 멋진 풍광을 선보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행사를 갖지 않아 멀리 담장밖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다. 효성 안양공장 관계자는 26일 코로나19 감염 등의 우려로 올해에는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

안양시, 수암천 자연형하천 조성 및 안양역 광장 공원등 만든다.

안양시가 수암천 복개구간 정비로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개구간을 뜯어내 3단계로 자현형하천 조성 및 지하저류조, 공영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한다. 정비구간은 현재 복개돼 주차장으로 쓰이는 양지4교에서 5교까지 길이 267m 일대다.(현장 약도·조감도 첨부)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936억 원을 투입, 복개구간을 철거해 하천의 자연성을 살리면서 치수기능까지 고려한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4월까지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진행하면서 5월중 착공,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철거되는 복개구간에는 기존 하천의 자연성을 최대한 되살려 맑은 물이 흐르는 일원에 4,723㎡규모의 주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널따란 녹지 확보와 함께 선보일 오픈..

[20200324]안양시, 2020 안양건축문화제 10월 17-21일 열린다

2020 안양건축문화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안양예술공원 김중업박물관과 벽천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추진위원회가 20일 발족하며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대학교수, 시 관계자 등 건축분야 25명에게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지역에 독창적이고도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해 미관을 살리고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뜻을 두고 있다.안양시는 지난 2003년 건축문화상으로 첫 행사를 시작해 오다 2018년부터 민·관·학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전환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2020 건축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일반부 아름다운 건축물 부..

[20200317]안양천변에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우뚝선다

안양7동 안양천변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이 1차분 분양성공에 힘입어 2차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안양시 옛 동화약품 부지에 63빌딩의 1.5배 규모로 조성되는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 1차분 분양에서 기숙사 전실이 조기에 계약을 마쳤으며,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도 대부분 주인을 찾아 2차분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최대 규모인 21만 6285㎡의 연면적에 업무·상업·주거를 아우르는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져 최상의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졌으며, 탁 트인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여유로운 동간 배치도 장점이다. ‘안양 아이..

[20200316]안양예술공원에서는 초고속 '공공와이파이'가 뻥뻥 뚫린다

안양시가 안양예술공원 10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해 예술공원 전역이 스마트 힐링공간으로 변신을 꾀했다. 파빌리온 앞에서부터 APAP작품 탐방로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이통통신사에 관계없이 접속해 1Gbps의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있는 안양박물관, 벽촌광장,‘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등에 이어 추가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는 국내 최초인 이미지매칭 기법을 도입, 작품안내 설명 어플을 운영 중인 가운데 4월부터는 AR(Artifical Reality/증강현실)게임인‘안양예술공룡’을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따라서 안양에술공원은 와이파이존 추가 구축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힐링공원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갖..

[20200316]안양역 일원 사람중심 보행환경으로 개선 예고

안양시가 안양역 일원 약 7km구간을 내년 6월까지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으로 탈바꿈한다고 예고해 황단보도조차 없어 수맣은 교통사고를 일으켰던 안양역 광장 일대의 대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안양시는 12일 경기도가 올해 공모한‘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과‘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등 디자인분야 2개 사업에 선정,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 분야 모두 안양역 일원을 안전, 편리, 미관을 고려한 보행자 위주 도로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도비 30% 지원 포함,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6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안양역 인근 진흥육교 일대 1.1km 구간 35,500㎡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