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01213]석수3동 주민들, 코로나19 극복 소망 담아 성탄트리 설치하다

안양시 석수3동 관문격인 충훈1교부터 충훈벚꽃길에 크리스마트 트리 등 아가지기하고 형형색색의 다양한 성탄 조형물이 설치됐다. 안양시 석수3동은 지난 11일 김광택구청장, 지역 시도의윈과 석수3동 행복센터 직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 성탄 조형물들은 2021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석수3동 주민들은 물론 충훈1교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들에 잠시나마 희망과 기쁨, 생동감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3동 안양시 관내 31개 동 차원에서 처음 설치된 성탄 조형물은 한 주민의 아이이디로 시작돼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하고, 동네 주민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충훈벚꽃길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탄 조형물은 충훈..

[20201205]안양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19대 시내 운행 시작

환경·안전·편안함을 고려한 전기저상시내버스(이하 전기저상버스)가 12월 1일부터 안양시내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안양시는 47억5천만원을 투입, 12월 말까지 관내 운수업체에 19대의 전기저상시내버스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가격의 약 65%를 시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9번과 9-3번 버스에 대해 1일 전기저상버스 첫 운행을 실시한 가운데 4일과 11일 각 5대씩을 추가로 투입하고, 18일 4대를 더 보급할 계획이다. 경유차량 17대와 CNG차량 2대가 전기버스로 교체되는 것이다. 이 두 노선은 석수3동 충훈부를 출발해 안양1번가와 인덕원, 관악역, 서울 봉천역과 사당역 등을 경유하는 버스로 승객이 많고 대부분이 노후차량인 상태였다.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가 낮아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

[20201205]안양4동 장내로, 유니버샬디자인으로 보행환경 변신

안양 장내로 일대가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보행환경으로 변신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4동 장내로, 천주교 성당과 중앙시장입구 일대 길이 450m·폭 20m에 대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장내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그간 고르지 못했던 보행로 보도블럭이 재포장 됐고, 수목보호 틀도 친환경 재질로 교체됐다. 또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야간조도도 확보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 될 것이다. 이밖에 장내로의 시설물들이 사람중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전이 비해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변신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이미지 상승은 물론, 중앙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앙성당과 중앙시장이 인접한 장내..

[20201205]안양시, 2021년도 본예산 1조5천426억원 편성

안양시가 2021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5천42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662억원 대비 1.5%가 감소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2천475억원으로 618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951억원으로 8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100억원, 세외수입 560억원으로 4천668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천699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주도 열린 안양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경제도시 ► 조화롭게 발전하는 스마트도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여유로운 행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20201205]2020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 종료

안양시가 주최하고, 시민축제추진위원회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0 안양시민축제 가 10~11월 두달간 온라인 누적 조회수 706,141회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민축제는 매해 연인원 3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양시 최대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잠시 멈추며 다양한 춤 프로그랩을 암시하는 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영상을 담은 코로나19 극복희망 영상공모전, ㅇㅅㅁㅊ 댓글 이벤트와 온라인댄스워크숍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시민공연마당도 SK Broadband 안양방송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매년 진행했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위로하기 위..

[20201205]안양5동 결혼회관 자리에 고층주상복합 건설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옛 우체국사거리 포시즌코리아웨딩홀(구 안양결혼회관)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건물 건축이 추진중이다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추진중인 ‘안양 디오르나인’이 그 주인공으로 구 포시즌코리아웨딩홀 자리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는 최고 25층, 총 3개 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부동산메체 에 따르면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27-1, 2, 3번지(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와 안양동 627-30, 32번지(안양 디오르나인 2블럭) 개발을 위해 총 269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했다. 안강개발은 2055억원, 마리디앤씨는 635억원 한도로 대출금을 마련했다는것. 안강개발은 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시행하고 마..

[20201202]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 안양역 14-20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의정부역 등 전철역 6곳에서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릴레이 전시회를 연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앞서 7~9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경기옛길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 4개 부문 총 154점의 출품작 중 31점의 우수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중 사진분야 수상작 9점에 대해 경기옛길이 지나는 시·군의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순회하며 사진전을 개최하고, 영상·웹툰·스토리 분야는 경기옛길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전시회는 올해말까지 3주 동안 접근성이 좋은 전철역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옛길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수원역과 경전철 용인시청역(12월 7~13일) ▲의정부역과 안양역(14~20일)..

[20201201]안양시 경찰.소방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한다

안양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안양시는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통합플랫폼은 그동안 뿔뿔히 흩어져 있던 여러 정보를 하나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양시는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경찰청 사건-사고 정보, 소방재난본부 화재 정보, 안양시 스마트센터 재해-재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더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통합플랫폼은 긴급 출동에 나서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현장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실시간 교통정보도 공유해 현..

[20201201]안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 제정한다

안양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민정협)는 지난 25일 안양노동복지회관에서 공동주택 종사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겸한 토론회를 열었다. 실태조사에는 공동주택 경비 및 미화노동자와 입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했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다. 노사민정협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111개 단지의 경비·미화노동자 880명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최근 공동주택 노동자들이 인권사각지대에 처해있다는 사회적 문..

[20201126]안양-잠실 광역버스(M5333) 준공영제로 운행 시작

안양 범계(동안경찰서)에서 잠실역으로 운행하는 M5333 노선이 11월 26일부터 준공영제 시범사업으로 실시되면서 평일 기준 하루 43회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3개 노선이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에 발표한「국민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분야 발전방안」이행을 위하여 연구용역, 버스회사의 면허반납, 사업자 모집 공고ㆍ평가, 한정면허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 사항이다. 먼저, 남양주 월산지구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M2341 노선이 11월 24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38회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잠실역으로 운행하는 M5333 노선이 11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