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211106]개관 9주년 맞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위드코로나로 활기

2021.11.06/ #안양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9주년/ 생태이야기관에 모처럼만에 활기가 도네요. 생태이야기관이 어느새 9주년을 맞이해 실내는 물론 야외 곳곳에서 행사가 한창입니다. 석수동 연현마을쪽에 마실을 다녀오다 들렸더니 서너가족이 한그룹이 되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닫혔다가 활짝 열린 생태이야기관 곳곳과 화창생태습지 등 주변 자연을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돌아보는 모습도 보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리고 간만에 생기가 넘쳐 흐릅니다. 안양천생태이기관 소개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은 도심하천 안양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하천이 주는 혜택과 매력 등을 홍보. 교육하기 위해 안양천 유역 13개 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안양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

[20211106]가슴 찡한 영화 "학교가는길" 안양 상영회 초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자녀들의 특수학교건립의 어려움과 님비현상(지역이기주의)등의 문제를 다룬] 학교가는길 영화 관람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일시 : 11월 10일(수) 오후 6시 50분 장소 : 범계역 롯데시네마 후원 :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접수는 링크를 통해 8일(월요일)까지 신청해 해주시면 됩니다. https://url.kr/dlvi4f 참석을 원하시는 분과 동반자(가족과 자녀 등)가 있으실 경우 표시 부탁드립니다.

[20211103]안양 하늘에 뜬 300대 드론 "힘을내요 안양" 메세지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 10월31일 8시45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 하늘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대의 드론이 안양공고 운동장에서 일제히 떠올라 형형색색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됐다. 드론 라이트 쇼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의료진 덕분에’와 ‘안양시민 덕분에’의 수어를 만들고,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민을 위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스마트 안양’과 ‘안양합니다’글자를 드론으로 만들며, 안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덕공원과 수암천 일대에는 드론 쇼를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리했..

[20211031]안양 배경 다큐영화 울림의탄생 안양에서도 보고싶다

안양시청홀에 있는 대북을 만든 경기 무형문화재 악기장 30호 임선빈 장인과 그의 전수조교이자 아들 임동국을 주인공으로 2017년부터 3년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울림의 탄생(감독 이정준). 안양 배경의 안양예술인을 조명한 이 영화가 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발전재단상 - 장편 부문과 2021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2021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에서 열린 Korean film fest에 초청받아 상영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예술영화 개봉지원작에 선정되어 현재 전국 독립영화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이 영화가 연고지와 같은 안양에서도 상영되어 안양시민들과 만나야 합니다.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

[20211029]10월의 마지막 밤에 2021시민축제 피날레 '드론라이트쇼'

안양시민축제 우선멈 ‘춤’프로젝트 가운데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안양시는 오는 31일 안양 3동, 4동, 5동, 수암천 일대에서 드론 라이트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힘을 내요, 안양’ 드론 라이트 쇼는 안양시 백신접종센터 조기 종료를 축하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들에게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힘을 내요, 안양은 드론 3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수를 놓듯 메시지와 이미지를 드론으로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수암천과 삼덕공원 일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 40분부터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고, 이후 편집영상으로 다시 볼 수..

[20211020]오케스트라 연주속 탱고 공연에 초대합니다.

오는 10월 27일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연주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탱고여행’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나들이’가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은 청소년과 성인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이자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쇼’ 형식으로 음악을 소개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음악 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세대의 취향에 맞춰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강연과 교향악단의 연주를 객석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미의 ..

[202101010]안양천 두물머리 쌍개울 광장 새 단장을 하다

2021.10.10/ #안양 #하천 #쌍개울 #안양두물머리/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이 리모델링공사를통해 공연장을 겸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피어나는 원형모양의 화단과 여름철 홍수로 부서진 바닥 면적이 새롭게 보수됐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1008]제15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 10.28일 평촌아트홀

제15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콘서트”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상임대표 문경식)에서 주최하는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는 지역사회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의 치료비 지원 및 센터운영기금을 조성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참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 밴드 레드로우, 한빛예술단프로젝트 더밴드, 희망세움터.한무리아이들이 출연하고 손지민 캘리그라피작가의 예쁜엽사 나눔전이 열린다. 한편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는..

[20210902]안양 평촌아트홀 기획전, <여행갈까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2일부터 10월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미술관에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기획전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보조금에 선정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민에게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고자 마련한 전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전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으로 공간을 연출하고, 항공권을 발권 받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과정까지 디테일한 연출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진작가부터 해외작가에 이르기까지 11명의 작가가 회화, 일러스트,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지에서 만났던 감동을 관람객..

[20210830]울림의탄생, 2021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개부분 수상

안양시청 1층 로비에 있는 큰 북을 만드신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0호 악기장(북메우기) 임선빈 선생님을 3년 동안 카메라에 담은 영상 이정준 감독의 작품 이 2021 EBS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큰 축하를 전합니다. 은 경기 무형문화재 30호 악기장 임선빈 선생을 주제로 그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더 늦기 전에 스승님의 공장에서 우연히 들은 어릴적 떨어진 어머니의 품을 닮은 북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평생을 북을 만들어 왔다. 어느 날, 귀에 이상이 있음을 감지한 선빈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뒤를 잇는 철부지 아들 동국과 함께 자신이 어릴적 들었던 마음을 위로해주는 소리를 내는 북을 만들기 위해 20년간 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