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 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같은 그물망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