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전국 기초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에서는 4등급의 매우 저조한 평가를 외부에서는 1.2등급의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2년전 평가보다 +3.6점 상승한 종합청렴도 점수 6.35점(+0.36)으로 2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1일 2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47개 지방의회(광역 17곳+기초 30곳)에 대한 2017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측정은 지방의회의 경우 19,744명, 국공립대학은 12,214명의 설문 대상자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였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방의회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11점으로 최근 3년간 6점대 초반에 정체되어 있다. 이는 앞서 12월 6일 발표한 573개 공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