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71122]안양시, 2018년도 본예산(안) 1조 3489억원 편성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 해 보다 2,564억원(23.5%)이 증가한 1조 348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예산(안)은 「제2의 안양부흥」대도약의 토대 완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과 복지 실현 ▴도시균형개발 ▴더 나은 시민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총 규모는 일반회계 1조 388억원, 특별회계 3,101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시 역사 상 처음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3,719억원, 세외수입 512억원 등 5,110억원의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 재원 5,27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1,607억원, 보조사..

[20171122]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제9대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 제9대 관장으로 이석구(54) 관장이 취임했다. 지난 17일 취임한 이 관장은 양명고, 한양대학교, 안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안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장을 시작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운영지원팀장, 재단 사무처 실장,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을 지냈으며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 관장은 취임식에서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하고자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하고 수련관이 디자인하는‘Do it youth 수련관’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또한 업무 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원들의 수평적인 소통과 공유를 통해 하나된 목표를 세우고 분위기를 일신하여 더욱 발전하고 혁신하는 수련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1999년..

[20171121]안양 장애인 그림 동호회 '소울음' 특별 초대전

장애인 그림 동호회 '소울음' 작가들의 그림 전시회가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안양예총) 주최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 2관에서 열린다.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은 21일 오후5시 '보는 음악, 듣는 그림' 주제의 작은 음악회와 함께 개막식을 갖고 문을 열 예정으로 이번 전시회는 문화에술 소외 계층에게도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삶에 활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20171121]안양시 인구 감소... '다섯째 낳으면 1천만원'

안양시가 최근 5년간 인구 수가 평균 3.54%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계속 감소하자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인상하고 산후조리비도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조례를 개정해 둘째 3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인 출산지원금을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1천만원으로 대폭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내년 하반기부터 아이를 출산한 모든 가정에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안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모두 4천776명으로, 이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저출산대책위원회'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20171121]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개최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제주도 푸른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태양의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등 대중적이고 감동적인 1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공연에는 테너 김병민과 스윙킹즈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김병민은 ‘O sole mio’, ‘뱃노래’, ‘Il Lamento di federico’를, 스윙킹즈는 ‘성자의 행진’, ‘YMCA’, ‘붉은노을’을 공연한다. 한편, 여성주부들로 구성된 동안구여성합창단은 1994년 9월 4일 창단했으며,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시와 구의 행사, 지역축제, 플래시몹과 같은 즉..

[20171121]안양시,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주거문제 지원 나섰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삼능력교회에서 사회초년생 작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사업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사회초년생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시는 지난 9월 오삼능력교회와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 2층에 약 50평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 사업을 운영할 법인을 공개모집한 결과 사단법인 청소년의 미래 포유가 선정됐으며, 1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작은방 입소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오삼능력교회에 감사드리며, 작은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계..

[20171121]안양 양지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관

안양양지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꿈꾸는 양지관'이 지난 17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교육청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통해 문을 열고 주민 개방 협약식도 가졌다. 꿈꾸는 양지관은 연면적 2,143㎡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사업비 30억6천2백만원 중 11억원을 안양시가 지원했다. 실내 체육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심신 단련을 통한 학습 환경을 향상하고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에게 학교의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주민이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진행중인..

[20171121]NC 평촌점 철거 뒤 44층 초고층 오피스텔 들어선다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있는 NC백화점 평촌점 건물이 매각돼 철거된후 그 자리에 안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44층의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 지하 6층, 지상 12층(대지면적 5435.3㎡, 연면적 6만3877㎡)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이 내년 2월까지 철거된다고 밝혔다. 이랜드 계열의 NC백화점 평촌점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1994년 12월 뉴코아백화점으로 문을 열어 운영하다 2005년 NC백화점 평촌점으로 재개장해 평촌신도시의 중추백화점으로 영업을 해오다 지난 5월 3일과 17일, 24일 3차례 대규모 굿바이 고별전 행사를 끝으로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함에 따라 23년만에 문을 닫았다. 안양시에 따르면 NC백화점 평촌점 자리에는 지하 7층, 지상..

[20171121]심규순 안양시의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로상’ 수상

심규순 안양시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창립 27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청신동 옥토버훼스트 종로점에서 열린 ‘후원의 밤’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990년 창립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이다. 공로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위안부 피해 문제해결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심 의원은 안양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활동과 안양시 공공조형물조례 개정을 비롯한 여성인권 활동 그리고 남몰래 항상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여름에는 시원한 챙모자와 추운날에는 목도리로 감싸고 주변 청소와 관리에 나선 점을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