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3월1일 12시 정오에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3월1일부터 14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을 연다. 이번에 기획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展’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해 수원, 성남, 대구, 순천, 강릉 등 전국 순회 전시로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그 물결이 일고 있다. 안양에서의 닥종이 인형전은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해이라경기지부가 주관하며 안양시, 안양시의회, 한지문화연대 후원으로 마련돼 7인의 작가가 제작한 30점의 작품이 안양아트센터 로비에 전시돼 2월 28일 오후7시 전시오프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