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주요 공공건물들과 공동주택 및 일반 가정을 중심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는 등 18일부터 24일까지를 제10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전개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우선 20일에는 시 공직자와 산하기관 전 직원이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자율 실천 운동과 시 청사와 동안구 청사 내 엘리베이터 단축운행을 실시한다. 시 환경보전과 직원들은 시청 후문에서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1일에는 중앙공원 알뜰장터 내 탄소포인트제,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거나 가정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신청하면 친환경 소재의 물병을 제공한다. 또한 중 ․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저탄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