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71208]2017 안양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2017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21개 단체와 40명의 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자원봉사왕’에 뽑힌 서정희(범죄예방위원회)·정미숙(대한적십자희망나눔센터)·김영희(가정방문봉사단)·박광준(환경 사랑의 급식소)씨를 비롯한 58명은 인증패를 받았다. 이어 태사모 봉사단의 취타연주와 밸리나 밸리댄스 봉사단이 밸리댄스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봉사의 기운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588개 봉사단체를 포함해 16만 여명의 자원..

[20171208]2017년 안양과천 마을교육 박람회 개최

학교가 함께 교육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학교교육과정 지원하기 위한 제4회 안양과천 마을교육 박람회가 지난 12월 7일 오후5시 경기도율곡연수원 혁신교육관(구 안양서여중)에서 열렸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는 안양·과천·군포지역의 공공기관, 지역육네트워크 이룸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마을축제, 마을교육동아리, 학부모아카데미 등 34개 단체 담당자 60여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40여명이 참여하여 1부 나눔의 시간, 2부 참여와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A초교 학부모아카데미 오카리아 연주로 시작된 1부 나눔의 시간에는 교육공동체와 마을주민..

[20171207]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나는 안양의 풍물 드로잉 작품

이미지: 전지_단골을 만들고 싶었던 술집이 있었는데_종이에 흑연_29.7×42cm_2017 안양시 원도심의 세월의 흔적이 스며있는 건물, 재건축으로 철거 직전의 건물과 시장과 동네 골목에서 만나는 소박한 주민을 흑백 드로잉과 그림 등으로 기록한 전지 작가의 작품을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12월 15일부터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생생화화生生化化 2017 『이면 탐구자』 전시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재단의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전으로 올해로 5회째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경기도를 기반으로 한 시각예술가들을 선정하여 1년간 신작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올해에는 10인..

[20171207]안양시,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 우수상

안양시는 ‘2017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2일부터 10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지자체 남양주시가 대상, 부천·용인시가 최우수상, 성남·안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모상규 공동주택과장은 “지자체 여건에 맞는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71207]안양시, 시․군 과태료 징수 실적 평가 ‘최우수’

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 시․군 과태료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과태료 징수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안양시는 과태료 자진납부시 20% 감경 홍보,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체납자 재산 압류 및 매월 체납고지서 발송 등 체납 관리 강화로 전년보다 징수율 8%가 증가한 29억원(67.5%)를 징수했다. 또한 부동산 및 예금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과 영세체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분납 추진으로 10월말 현재 전년보다 22억 증가한 542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내년 1월 1일 부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번의 전화(☎8045-7000)로 안양시 모든 세금 및 공과금 조회 ․ 납부가 가능한 통합가상계좌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71206]안양시 U통합상황실, 2017년 방범관제센터평가 1위

안양시가 운영 중인 U-통합상황실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관제센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안양시 U-통합상황실은 학교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4,700여대의 방범 CCTV를 관제요원 30명이 교대로 24시간 내내 감시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금년 10월까지 CCTV를 활용해 총 1,052건의 생활범죄 사건 및 응급상황 등을 해결했다. 세심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으로 시민안전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시스템인 U-통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

[20171204]안양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옐로카펫' 설치한다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한몫 하고 있는 '옐로카펫'이 서울, 인천, 광주, 부산, 포항, 파주, 상주, 울산 등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에도 설치된다. 안양시는 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설치에 대한 협약을 맺고 어린이 보행안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옐로카펫이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것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대기공간(보도와 벽)에 색 대비를 활용해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 밝은 노란색으로 칠한 공간으로 아이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적인 권위의 아시아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

[20171204]안양천 야생조류 분변 정밀검사결과 AI 음성 판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경기 안양 안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에 설정했던 방역대를 해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및 소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검출 지점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166농가, 약 9000수)에 대해서는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었다.

[20171201]안양, 장애가정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 감동 주다

장애가정의 자녀와 부모님들이 매주 토요일 모여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통하는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의 제3회 달맞이꽃 작은 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 저녁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열려 200여명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 사랑나눔연대 안양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주고싶어~~" 타이틀로 1부 무대에서 신미리작가의 샌드아트, 밀알의 난타 공연, 열손의 인형극, 김수완 학생의 마술쇼가 펼치지고 소셜워크 홍보대사로 독일 뮌스터국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출신인 소프라노 양세라씨의 독창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펼치는 땡스맘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 등이 선보여 관객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