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안양시는 2017년 결산 자체 세외수입 1,704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실무부서 간담회 개최, 고액체납자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납부편의시책 및‘과태료 자진 납부시 20% 감경’홍보 등의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세외수입 납부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성실한 납부자 보호를 위해 ‘영세체납자 행복디딤이’ 분납제를 운영했다. ‘세외수입 담당·세무직원 합동멘토링’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도 힘썼다. 올 해에는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