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밝힐 성화가 안양에서도 채화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는 경기 안양, 제주, 충청 논산, 전라 고창, 경상 청도 전국 5개 권역 시·군에서 3월 2일 동시 채화되며, 다음날 해당 시·군 내 봉송로를 이동하여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한 후 대회 개최일인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안양에서는 오는 2일 오후 7시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리는 충훈2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상화를 채화한 후 2인 1조, 50명으로 구성된 봉송주자와 함께 3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후문을 출발해 범계사거리, 성결대사거리를 거쳐 만안교에서 최종주자가 성화를 이어받아 총 5㎞의 구간을 달리는 성화 봉송행사를 마무리 한다. 안양시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