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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안양서초, 엄마&아빠들의 인형극 정기 공연 – 열번째

안양똑딱이 2018. 11. 21. 10:53

 

안양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학부모 동아리이 학부모 재능기부로 꾸며진 열번째 정기공연 인형극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가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연되며 인기 폭발이다.

인형극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는 위기에 처한 늑대아저씨를 보살펴주는 아기 돼지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하는 늑대에 관련된 이야기로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지난 11월 19일~21일은 안양서초등학교 유치원 및 1학년~3학년 모두 시간표를 정해 관람한다. 또 11월 22일은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을 위하여 오전 3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고,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심시간 마지막 앵콜 공연이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가 만들어진후 열 번째 공연으로 인형극에 사용되는 대사와 음악을 미리 녹음하고, 인형극 공연이 이루어지는 무대 장치를 광목과 검은천으로 직접 제작하고 그림자 인형과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학교에서의 평생교육 연수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소중한 문화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안양서초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는 안양서초등학교의 학부모회의 대표활동으로 다년에 걸쳐 공연해 오면서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되는 안양서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해마다 색다른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인형극동아리의 수준이 검증되어 왔기에 안양서초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관들은 물론 타 학교들도 기대를 갖게한다.

올해 공연의 경우 기존의 헝겊이나 펠트 종류의 인형극과 달리 종이를 이용하여 만든 인형의 공간과 빛으로만 표현되는 그림자 인형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