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508]평촌경영고 젠탱글 아트 전시회 개최

안양 평촌경영고 젠탱글 아트 전시회-'여행스케치'가 8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립삼덕도서관 청소년문화갤러리에서 열린다. 젠탱글 아트(zentangle art)란 ‘젠(zen, 선)’과 ‘탱글(tangle, 복잡하게 얽힌 선)’의 합성어로, 단순한 선 그리기를 반복해 만드는 그림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평촌경영고 학생들이 ‘여행스케치’라는 주제로 국내 여행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젠탱글 아트 2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는 도서관 개관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덕도서관(☎ 031-8045-6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갤러리 공간을 활용하여, 우수작품 전시와 청소년 창작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전시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도..

[20180503]안양시 만안구에도 공공심야약국 생겼다

안양시 동안구에 이어 만안구에도 공공심야약국이 생겼다. 안양시는 안양동 초원약국(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2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소 영업시간(오전 00시~오후 10시)이후인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지자체가 연장 운영 1시간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1일 동안구 새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초원약국을 만안구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새봄온누리약국은 동안구 평촌대로 211번길 16 삼희월드프라자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상으로는 범계역 인근의 봄..

[20180503]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이전 추진한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인근에 자리한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주)의 이전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했다. 경기도는 안양시가 연구 용역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현마을 주민 피해조사 및 아스콘공장 이전 등의 활용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5월말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와 안양시는 경기도와 안양시는 2일 안양 아스콘공장으로부터 환경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을 주민과 협의했다. 이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안양시가 연현마을의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채택한 결의문에 이은 후속조치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연현마을을 방문해 지난 4월 18일 도지사의 결의문 이행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연현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

[20180503]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안양시는 오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공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식전․식후공연과 어린이 체험마당으로 구성돼 올키즈스트라의 식전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어린이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고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쇼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내 체험부스에서는 풍선, 매듭 팔찌, 페이스페인팅, 실뜨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비눗방울놀이나 튜브미끄럼틀도 즐길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이나 슬러시, 팝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함께 중앙공원 야외광장에 폐차 및 고철을 이용해 만든 영화 속 영웅들인 어벤져스(헐크,..

[20180502]안양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살펴본다

안양시는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이 악화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7년 안양시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9㎍/㎥로 나타났으며, 2020년까지 40㎍/㎥를 목표로 ▲ 자동차배출가스 ▲ 산업체 ▲ 공사장, 도로변 ▲ 비상조치 및 민간계층 지원 ▲ 동절기 난방 ▲ 교육‧홍보 ▲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2,100대를 대상으로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자동차 76대, 천연가스버스 92대 구입 보조금과 어린이 통학차량 20대를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체, 공사장,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사업..

[20180502]안양 갈산동 주민들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나섰다

안양시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형)는 지난 28일 신기중과 덕현초, 평촌공고를 잇는 갈산로 일대를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갈산로 일대는 인근 학교 학생들이 통학 시에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거리가 훼손되고 학생들의 교육에 좋지 않다고 생각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명품거리 조성에 나섰다. 갈산동 사회단체회원들과 인근 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이날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1차 활동을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화초와 나무를 심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심고 관리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를 만든다는 각오다.

[20180502]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임채호·최대호 맞대결 경선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경선 후보자가 최대호 전 안양시장과 임채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의 맞대결로 최종 압축된 가운데 3-4일 실시되는 국민참여경선 결과에 따라 5일 새벽이면 안양시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4명이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선정과 관련 경기도당의 중앙당에 전략공천 요청(4명 전원 탈락), 4월27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전략선거구 결정(최대호:이정국.임채호 3명 경선) 등으로 오락가락하며 갈등과 진통을 겪다가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국.임채호 예비후보가 만나 임 예비후보를 ‘민주개혁 단일 예비후보’로 결정하는 정치적 결단을 했다..

[20180426]안양에서 유기동물치료비 모금 행사 열려요

유기동물사랑봉사대가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1층 컨벤션홀에서 유기동물치료비 모금을 위한 사진전시회와 바자회, 하루찻집을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보호소 입소한 아이들의 임보입양시 치료비로 사용될 에정으로 일일찻집. 물품 구입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참고할 사항은 행사장이 실내 전시관인 관계로 반려동물 함께 입장은 불가능하다. 목적: 유기동물 치료비 마련 일시: 4월28일 토요일 11시~16시까지 장소: 안양시 만안구 안양아트센타 컨벤션홀 내용 유기동물 입양전후 사진전시 안양시포슬린협회 포슬린전시 사료와 그외 사람소품등 새상품판매 일일찻집(티켓으로 선판매) 주최: 유기동물사랑봉사대( http://cafe.naver.com/kspwaert) 포슬린..

[20180426]전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지회 출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회(지회장 이혜진)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함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http://www.bumo.or.kr/) 는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2003년 꾸려졌으며, 2009년 경기지부가 출범했다. 안양시지회 창립은 도내에서 17번째다. 장애인부모연대 안양시지회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과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소통,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지원 등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시간 확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 현장 중심의..

[20180426]안양예술공원 사인물 새롭게 디자인한다

안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재미있게 찾아가는‘안양예술공원 공감사인’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0여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1·2차 서류심사와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사업 선정의 결과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1호선 관악역에서부터 안양예술공원까지 눈에 띄는 안내판 체계를 만들어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입구에 공공예술공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내에도 테마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해 이정표 및 안내판을 설치할 방침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디자인스쿨을 운영해 의견을 반영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