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12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7월5일~6일 이틀간 평촌cgv 8층에서 안양시성평등기금 후원으로 전 영화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영화에서 성 평등 길을 찾다'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영화제는 5일 오후 6시30분 영화제 개막행사를 가진후 7시25분 개막작으로 서프리제트(영국)를 상영하고 이어 9시10분부터 할머니의 운전면허도전기(캐나다)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둘째날인 6일에는 오후 6시10분 피의 연대기(한국)를 시작으로 시티오브조이(미국&콩고), 야간근무(한국), 오늘의자리(한국) 등이 10시15분까지 상영되며 피의연대기 김보랑감독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안양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준비하며 활동가와 기획단 실무자들이 수십편을 영화를 보며 좋은 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