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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최대호 안양시장, 검역원부지 공공 및 생산기반 시설 복합 개발

안양똑딱이 2018. 12. 13. 21:52

 

최대호 안양시장이 <M이코노미> 뉴스와의 대담 인터뷰를 통해 ‘박달테크노벨리사업’과 ‘관양고·일원 인덕원사거리 도시개발 사업’, ‘구 농립축산검역부 지개발’ 등에 대한 소신을 밝히면서 시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세밀한 안전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에 대해 공공시설 및 주민 복지와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생산기반 시설(기업·업무지원)의 기능도입을 신중하게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4177

 

Q. 만안구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 계획인지요?


최대호 농림축산검역본부(2016년 김천 이전) 부지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민선 5기 안양시장 재임시절에 1,293억원을 들여 매입했습니다. 만안구의 유일한 가용 용지인데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등 부지개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아주 큽니다. 현재 원도심의 부족한 공공시설 및 주민 복지와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생산기반 시설(기업·업무지원)의 기능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민선 7기 선거공약으로 안양을 4차 산업혁명 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했습니다. 따라서 해당부지 내에 4차 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해 특성화 인재 육성과 융복합 협업, 스마트업 지원 등 첨단 산 업의 공간을 만들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현재 토지이용의 효율화를 위한 지구 단위계획 수립 및 공공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가 진 행 중입니다. 공공시설(복합체육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어린이 복지센터, 만안구청, 6동 주민 센터, 보건소 등) 도입에만 약 2,0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데, 재원 마련을 위한 기업비즈니스 용지를 매각해 공공성과 사업성이 담보될 수 있는 개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