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517]제22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26일 중앙공원

안양시는 오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

[20180516]안양문화원, 전통문화한마당-쌍개울에서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년도 전통문화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중앙초교 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40분경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연주 및 전통소리, 전통무용, 초청 공연, 풍물놀이공연 후 대동놀이를 끝으로 저녁 7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요 선비정신의 요람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20180515]안양시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이젠 그만!

도시에서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가 문제이다. 각 지자체들은 매년 봄이 오면 도로변 가로수에 전선이 걸린다거나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등의 이유로 인해 적지않은 예산을 투입해 조경업체를 선정 수형정비 사업(가로수 가지치기)을 관행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나 보기에 불편할 정도의 가로수를 탄생시키는 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3월 안양시는 곳곳에서는 길거리 가로수 나뭇가지를 정지하느라 부산하다. 깡마른 전기톱 기계소리와 함께 가로수들이 무참히 잘려나간다. 나무 위에 덩그러니 자리하고 있던 까치집 밑동까지도 덩달아 잘려나간다. 둥우리에서 알을 품고 있던 까치가 돌발적 상황에 놀라 날개를 푸득거리며 날아간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던 아이들이 이를 목격하고 까치집 나무를 자르지 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가로..

[20180515]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운영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19일 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 전문가로 구성 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19일에는 , 26일에는 , 6월 23일에는 , 7월 28일에는 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20180514]안양시, 행자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선정

안양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의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단의 서면심사와 국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3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안양시가 제출한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은 사회통합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안전인프라와 민간보안업체, 통신사가 보유한 정보 공유를 통해 치매노인, 미아 찾기, 여성거주지 침입 감지, 안심귀가 서비스 등..

[20180511]안양 냉천지구 재개발 대림산업이 짓는다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동 시행사로 결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해당 지방차치단체인 안양시가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 시행자로 지정 변경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서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사업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대림산업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도시공사는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냉천지구 토지 등소유자 3분의 2이상 법적 동의를 얻어 지난 달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을 신청했다. 공사는 이번 공동시행자 지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설계, 각종 심의ㆍ인증, 영향평가 등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2020년 이주를 시작해 2021년 공사에 들어간다. 김용학 경..

[20180511]안양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유채꽃 만발

안양시는 구)시외버스터미널 부지(농수산물도매시장 옆)에 18,353㎡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오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채꽃씨를 뿌려 지난 주부터 샛노란 유채꽃이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트려 이번 주말 만개한 유채꽃밭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노랗게 핀 유채꽃밭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나와서 추억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으로 꾸며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0509]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정기공연 24일 대림대 아트홀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안양시 대림대 홍지관 대림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펼친다. 가정의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의 장면들과 창작무용 와 을 올린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대림대학 장애아동 무용체육교실을 모체로 2007년 3월 21일 창단해 장애아동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무용단은 서울대학교, 홀트아동복지회, 샘병원 등의 찾아가는 공연과 국회의사당, 안양시, 아시아특수체육학회, CBS소년소녀합창단, 장애인문화예술국민대축제,국제현대무용제 등에서 공연해 왔으며 2013년에는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공연에도 참여하면서 세상과의..

[20180508]故 박창수 열사 27주기 추모제 10일 안양역

"재벌의 나라에 가난한 노동자로 태어나/인간답게 살기를 염원하던 사람/폭압의 세월에 목숨 바쳐 '전노협'을 지키고/죽어서도 투쟁의 깃발 높지 않은 노동자/살아오라 열사여!/천만 노동자의 가슴 속 노동해방의 불꽃으로." 양산 솥발산 '민주·노동열사 묘역'에 묻혀 있는 고 박창수(1958~1991) 노동열사의 묘비 뒷면에 있는 글이다.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금속노조경기지부, 경기중부민생민주평화연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5월 10일 오후6시 안양역 광장에서 ‘故 박창수 노동열사의 27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제27주기 박창수열사 정신계승 - 2018 투쟁승리결의대회" 타이틀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안앙역 광장에서의 1부 결의대회를 한후 의문사와 시신 탈취사건의 현장인 안양5동 안양샘병원까지 거..

[20180508]LS그룹, 안양시 ‘SAY TO ANYANG’에 7500만원 후원

안양시가 LS그룹으로부터 받은 이웃돕기 성금 7,500만원으로 ‘SAY TO ANYANG’ 후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AY TO ANYANG’후원 공모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중위소득 80%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받아 검토 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250명이 30만원씩 후원을 받게 되며, 오는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LS그룹에 감사드리며, 후원 받은 성금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옛 LS전선 안양공장 앞에 총 2000억원을 들여 지상 17층, 지하 3층, 연면적 5만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