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80331]안양시농구협회 신임 유창수 회장 취임

안양시농구협회 신임회장으로 유창수 안양 대관령 대표가 취임했다. 안양시농구협회가 지난 28일 12시 마벨리에에서 개최한 안양시농구협회장 이.취임식에는 안양시체육회장인 이필운 시장을 비롯 김대영 시의회 의장, 안양시체육회 가맹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 인준패 전달 ▲전임회장 행운의 열쇠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하면서 신임 유창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필운 시장은 김재훈 전임회장에게 그 동안의 남다른 열정으로 농구발전을 통한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유창수 신임회장에게는 안양시농구협회장 인준패를 수여했다. 유창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구협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20180330]안양시, 임신축하금에 첫째아 100만원 지급 출산 장려

안양시는 3월 29일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축하금 신설을 포함한 「안양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은 2018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임신축하금은 공포일 이후 임신부가 지급 대상이다.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지원되지 않던 첫째아 출산가정에 100만 원을 지급하고, 둘째는 3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 100만 원에서 셋째아 300만 원, 넷째아 이상 500만 원으로 지급액을 인상했다.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으려면 출산일 이전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됐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축하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양사랑상품권 10만 원..

[20180330]안양시,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 확대 설치

안양시는 안양세무서, 박달2동,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동안양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데 이어 안양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마련돼 각종 세무 업무에 필요한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구 및 민원처리가 많은 박달2동 및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관계등록부는 4월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된 범계역,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교체했다. 시는 주요 관공서, 지하철 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

[20180329]사통팔달 안양시 전철역 3개 더 생긴다

국토교통부가 29일 고시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양시에 3개의 역이 신설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을 시점으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는 전철로 사업비 약 2조 7,19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건설예정인 국가철도로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교통혼잡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과밀상태인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선)의 혼잡도도 완화되어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14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타당성재조사에 따라 안양시에는 2개 역이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안양시가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최종 협의함에 따라 인덕원역, 농수산물도매시장역과 함께 호계역을 추가 설치..

[20180328]안양관양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 문 열었다

경기도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역과 학의천변에 신축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완공돼 오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등 총 56호가 입주하게 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기술력 및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민간참여 공동사업방식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설계부터 시공, 임대운영관리까지 하게 된다. 특히 도가 공급하는 따복하우스 가운데 신혼부부형은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처음으로 입주민 대부분이 신혼부부임을 고려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

[20180327]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

안양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되며, 안양시로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3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 까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주요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2천5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0만 원부터 최고 60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20180327]안양시, 시민 환경감시원 52명 위촉

안양시는 지난 22일 재개발 및 재건축, 대형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석면 등의 환경문제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52명을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 환경감시원은 사업장 및 공사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 및 감시의 역할을 담당하며, 민‧관 합동점검 시 참여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개선사항 등 주민의견을 시에 전달한다. 특히 연현마을 주변 사업장은 민‧관 합동으로 악취, 비산먼지, 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 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27]안양에서 김중업 작고 30주기 특별전 열린다

김중업 작고 30주기를 기념하는 전시회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파리 세브르가 35번지의 기억' 특별전이 오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린다.(개막식 30일 오후4시) 건축가 김중업은 6.25 전쟁 당시 부산 피난 생활 중에 1952년 유네스코 주최로 베니스에서 열린 제1회 국제예술가대회에 참석해 현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를 만났다. 이 만남을 계기로 파리 세브르가 35번지에 있던‘아틀리에 르 코르뷔지에’의 일원이 돼 3년 2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총 12개의 건축 작업에 참여했고 320여장에 달하는 도면을 남겼다. 그는 르 코르뷔지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파리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근무하며 모더니즘 건축의 최전선을 경험한 뒤 귀국해 국내 현대건축의..

[20180325]김대규 시인 안양예술인장 26일 오전 8시30분 영결식

지난 24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타계한 故 김대규 시인의 영결식이 26일 오전 8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광장에서 안양예술인장으로 치러진다. 故 김대규 시인 안양예술인장 장례위원회는 25일 오후 안양지역 사회에 기억과 추억, 흔적과 업적, 수많은 이야기 꺼리를 남겨 놓으신 김대규 선생님의 장례를 안양시민장으로 치루려 했으나 안양시의 관례 조례 등 여건이 마련되질 못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중지를 모아 안양예술인장으로 치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장례 일정을 보면 오전 08시 안양샘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과 노제(08시15분_안양3동 양짓마을 자택)에 이어 영결식(08시30분_안양아트센터 광장)을 가진후 09시 영결식장을 출발해 오전 11시 수원 연화장에 도착후 낮 12시경 화장을 통해 흙으로 돌아가 시흥시..

[20180325]안양시, 2018 세계 물의 날 안양천 대청소 실시

안양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를 주제로 안양천 둔치 등에서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생명의물, 안양천을 걷다’라는 주제로 신안초등학교 신효은양의 발표와 안양천 사진전시회도 열렸다. 2부 행사로 하천 내 및 고수부지 등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고인물 제거 작업이 이어졌으며, 관내 하천의 정해진 책임구간을 청소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에도 31개사, 400여명이 동참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며 물 관리 및 절약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