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문을 연 연 삼막애견공원 개장식에서 동물복지 수준 향상 위해 권역별 반려동물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이해, 이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삼막애견공원에서 개최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권역별 반려동물 놀이공간 조성사업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가 안양시 석수동 삼막IC교통광장에 마련한 반려동물 놀이터 ‘삼막애견공원’은 면적 11,943㎡의 국토교통부 소유 부지로, 시가 관리청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주)로부터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공원으로 이날 개장식에는 동물보호 및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반려동물 문화강좌, 애견미용,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