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906]안양시, 특성화 첫 걸음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 개최

안양 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전통시장의 식자재를 이용해 만든 안전 먹거리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디밴드 공연, 핸드프린팅 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종근 기획경제실장은“중앙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첫 걸음 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안심 먹거리 특화 시장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상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중앙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 아케이드 비가림막설치, 화재감지기설치사업, 공동마케팅, 야시장 사업 등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0905]안양시, 국방부에 박달 탄약고 지하화 사업 제안한다

안양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동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군사시설의 지하화 이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말 국방부에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제안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이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 박달 스마트밸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바이오·업무·문화 및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이다. 해당사업 구역인 박달동 일원은 KTX 광명역, 서해안 및 광명~수원고속도로, 월곶 ~ 판교..

[20180904]안양 수리산 일대 생물다양성대탐사 162종 발견

안양시는 지난 1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생물 다양성 조사인 바이오블리츠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에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더한 합성어로, 특정 장소를 선정해 24시간동안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을 조사해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생물다양성대탐사라 불리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과학체험 활동으로 탐사와 교육을 진행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넓히고 생태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초·중등생부터 어르신까지 15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 일대의 생물종을 조사했다. 식물 및 식생, 포유류 및 양서파충류, 조류, 육상곤충류, 어류 및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 5개의 분류군으로 나누고 ..

[20180904]안양시 사회적기업 천년장터 1일과 8일 개최

안양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사회적기업 천년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직접 생산․제작한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농산물 등을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멀티동화구연 공연, 국악공연, 재능나눔공연, 치즈만들기 체험, 로봇과학 체험 등의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오는 9월 8일 토요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2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20180903]안양시 석수2동 '도시재생뉴딜' 대상지 선정

경기 안양시 석수2동 지역이 문재인 정부의 도시개발 분야 핵심 국정 과제인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서울청사에서 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인프라 공급에 목적을 둔 2018년도 도심재생 뉴딜 선정지 99곳을 발표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전면 철거방식을 수반한 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도시의 침체에 대비해 특정 지역을 선정하여 주거지지원, 동네살리기, 일반근린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의 기능을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돕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중이다. 선..

[20180902]안양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 할인 판매

안양시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부터 21일까지 안양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규모는 25억원으로 21일 이전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면 10% 할인행사는 종료한다. 개인에 한해서 1인 30만원 한도로 시 관내 모든 농협(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등 36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 골목점포, 상점가에 있는 음식점, 미용실, 서점 등 6,910여 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와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1월 발행을 시작한 안양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은 8월 현재 72억원이다.

[20180902]안양시 '삼막애견공원' 시민의견 수렴해 연중 운영

안양시는 삼막애견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삼막애견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일일 평균 200여명, 휴일에는 450여명이 방문할 만큼 반려견과 함께 뛰놀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동절기 폐장(12월~다음해 2월) 방침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연중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고 일반 공원과 같이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조명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5월부터 10월까지는 21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반려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

[20180902]안양시걷기협회 주관 '행복걷기대회' 9월 8일 개최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18 시민과 함께하는 해옥걷기대회-가을행사가 오는 8일 오전 8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임곡교 및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4.1km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양명여고 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안양시체육회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의자형 안마기, 전기 압력밥솥 등 총 40점의 경품을 준비했으며 건강홍보관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대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건강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2]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9월 6일 개막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6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개막선언에 이어 홍보대사 소개, 집행위원장 인사, 축하공연, 개막작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 (2017년)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젊은 부부의 숨겨진 비밀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1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최종 예심을 거쳐 국내 21편(19세 이하 9편, 24세 이하 12편), 국외 16편(19세 이하 7편, 24세 이하 9편) 총 37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초청작 19편을 포함 50편이 넘..

[20180831]안양시, 미투위, 더나누기 등 2곳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안양시는 ㈜미투위, ㈜더나누기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및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창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아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에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개발비 5백만원과 우선구매,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