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내 버스정류장이 지능형교통정보 제공은 기본에 겨울철 따뜻한 온열의자, 범죄신고 안전의자, 무료 USB충전 등의 시설까지 갖추는 등 승객을 배려한 더욱 똑똑해진 버스정류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해 호응을 얻은 안양시가 각종의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 안전쉘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버스정류장은 비가림을 할 수 있는 쉘터형으로 이용객들이 특히 많은 만안과 동안지역 각 5개씩 모두 10개소다. 이들 버스정류장에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연계한 CCTV가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범죄나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위치확인과 음성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이 부착되고, 오색의 조명이 반짝여 주변으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