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2

[20181112]안양문화예술재단, 13일 2018 문화다양성 포럼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1월13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 아트림(Art林)에서 ‘2018 문화다양성 포럼 ’를 개최한다. 국내의 문화다양성 정책 및 사업관계자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에 따른 문화다양성 정책을 공유하고, 안양 내에서도 국가 정책기조에 따라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김찬호 문화인류학자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류정아 박사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 문화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장현선 장앤파트너스그룹 대표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의 문화다양성 사업의 운영 방향을 짚어주고, 문화다양성 사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더불어 부천문화재단의 이미연 대리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강주희 과장이 각 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 운..

[20181110]안양시, 천기철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대표이사 임명

재단법인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천기철(54) 초대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천기철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천 신임 대표는 2020년 11월 8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재단의 장학본부와 미래인재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재단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초, 중, 고교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공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점 사업인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교육 지원 사업은 매년 20여억 원의 안양시 예산을 재원으로 한다. 천 신임 대표는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재단 설립을 준비했으며. 이듬해 1월 출범한 재단의 초대 상임이사를 지..

[20181109]청년생각, 안양 범계 '행복한집' 청년가게 3호점 인증

비영리 민간단체(NGO) 청년생각(대표: 이재현)이 지난 8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 문화의 거리에 오픈한 '행복한집'에 대한 '청년가게 3호점' 인증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달 1일자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한 안양시는 이날 인증식에 관계공무원을 보내 창업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층이 중심이 된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가게 개점 축하와 함께 늘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층과 수시로 소통해 청년공감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생각은 청년과 기성세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도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청년들의 취업, 창업, 진로, 각종 상담, 자원봉사, 재능기부, 멘토링를 위해 복합..

[20181109]안양시지속협의회, 20주년 기념하며 새로운 전환 모색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8일 오후 4시 김선화 안양시의회의장,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장,최동순 환경사업소장, 음경택. 이은희. 정완기. 이재현 시의원, 시민단체 및 지속협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신에게 지속가능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지구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지구환경 보전을 실천했던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걸어갈 20년을 이야기하고 지속가능발전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는 제1부 좌담회(지속가능한 안양의 20년 돌아보기)에서는 초창기부터 활동해 온 이왕구, 양숙정, 이상덕 3분의 정 상임..

[20181108]안양시, 드론 띄워 환경오염 감시 나선다

안양시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12월부터 드론(Drone)을 활용해 환경감시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달 중 3대의 드론을 구입해 12월 한달간 시범운영과 공무원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드론이 활용되는 분야는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도 활용된다. 시는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지역에 우선적으로 드론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곧바로 시가 확인을 거쳐 현장을 지도 점검하기 때문에 인력을 활용하던 전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감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은 그동안 손길이 미치기 힘들었던 고공지역..

[20181108]안양시, 제5회 기부축제 통해 9천여만원 성금 모아

안양시가 개최한 제5회 기부축제에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태 9천만원 넘는 성금을 모았다. 지난 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기부축제에는 30여개 소에 이르는 복지기관과 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해 모아진 성금은 총 9천140만원, 이중 현장모금이 1천6백30만원이고 기업후원 및 현물 등의 사전 모금액이 7천5백만원에 달했다. 시는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금액은 모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평촌벌을 수놓은 축제에는 기부의 날 유래와 연혁을 알 수 있는 기부역사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또 룰렛돌리기와 VR, 드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특히 시상 및 공연무대도 마련돼 1억원 이상을 기탁한 고액기부자들의 ..

[20181106]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8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8일 오후 4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는 지구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지구환경 보전을 실천했던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걸어갈 20년을 이야기하고 지속가능발전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는 '당신에게 지속가능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제1부 좌담회(지속가능한 안양의 20년 돌아보기), 제2부 기념식(수고했어 20년, 앞으로도 부탁해), 제3부 선포식(활동의 전환,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협의회 창립 2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보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각 분과에서 진행했던 주요 활동에 대한 소개도..

[20181106]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6주년 맞아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3일 ‘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열었다. 교육과 체험, 놀이 등 3가지를 주요 테마를 담은 프로그램 부스와 안양천의 생태환경을 돌아보는 감성 교육, 걸어서 안양천탐사와 수서곤충탐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 생태놀이터에는 3백명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찾았다. 특히 안양천에 즐비한 뽕나무를 연계해 직접 키운 누에고치가 전시되고 누에고치를 활용한 코사지 만들기, 나뭇잎 목걸이 만들기, 스크래치종이에 그림 그려서 걸기, 일회용 컵을 이용한 미니화분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 도토리를 주워 다람쥐와 청설모, 어치, 꿩, 원앙, 너구리 등 동물들에게 도토리를 먹이로 던져주는 생태놀이 또한 인기를..

[20181106]월곶~판교 복선전철 2026년 개통.. 안양 4개역 신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이 2026년 개통된다. 전체구간 13곳의 역중 안양에 가칭 만안,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 등 4개의 역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수인선, 신안산선 등과의 연결로 향후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40여㎞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주요 경유지는 송도, 연수, 월곶(가칭), 장곡(가칭), 시흥시청(가칭), 광명, 만안(가칭), 안양(가칭), 안양운동장(가칭), 인덕원(가칭), 청계(가칭), 서판교(가칭), 판교 등 13곳이다. 월판선의 일반열차 평균 속도는 시속 71㎞로, 9호선 급행열차(46.8㎞/h)보다 빠르다. 또 월..

[20181106]안양시, 감사원 자체감사서 3년 연속 'A등급'

안양시가 감사원이 주관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체감사는 감사원이 각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감사다. 시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관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실사를 받은 27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 가운데 안양, 부천, 포항시 감사기구가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감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감사관을 감사에 참여시키고 있다. 지적․적발 위주의 경직된 감사관행에서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