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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안양문화재단, 경기권역 문화전문가 키워낸다

안양똑딱이 2019. 3. 14. 00:45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부천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키워내는  ‘자람프로젝트’를 내년까지 2년간 공동운영한다.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이 프로젝트는 이론교육, 워크숍, 지역탐방, 기획 실습 등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치별로는 부천문화재단은 경기중부 거점을 맡아 지역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남부 거점에서 청년기획자를 양성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 거점을 맡아 축제 및 공연예술기획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교육생은 다음달 중 모집하며 경기권역 문화기반 활동가와 관련 전공자 등을 총 45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ㆍ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한 15개 기관 중 최종 선정된 7개 기관이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