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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용 돼지고기 팔아주기 대성황

안양똑딱이 2020. 4. 10. 13:35

 

2020.04.09/ #안양 #동네 #골목 #안양시청 #한라식품/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 연기 및 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9일( 11시-16시)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열렸다.

안양시의 마련으로 이날 행사를 연 육가공업체(한라식품)는 안양7동에 자리한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축산농가와의 계약으로 일주일에 800여 두의 돼지를 도축, 가공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중·고교 개학이 연기돼 학교급식이 중단됨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태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에 걸쳐 시중가보다 30%까지 저렴하게 약 1톤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