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0222]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10기 위원회 출범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2018 활동보고회를 통해 제 10기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기념식에서 제10기를 함께할 103명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안병수 상임의장의 개회사와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군포시 국회의원의 축사, 공로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어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2018년 사업 및 결산승인, 2019년 사업 및 예산 결산승인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임원선출에서는 10기 공동의장단으로 안병수(산업안전교육원장), 박원석(군포시부시장), 김상철(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교수)을 ..

[20190222]군포시의회 '평화통일교육지원조례' 가결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2월18일~21일) 2차 본회의에서 지난 19일 제1차 조례 심사특별위원회에서 김귀근 의원이 입법발의한 ‘군포시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평화통일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화통일교육의 기본방향 ▶집행부 차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실시계획▶평화통일교육 교재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계획 ▶ 심의.자문 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귀근 의원은 “그동안 성복임,이길호,신금자,이우천 의원과의 충분한 논의와 장경민,홍경호,이희재 의원 여러분과의 협의를 통해 평화통일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조..

[20190218]군포에도 지역화폐 생긴다... 22일까지 명칭 공모

군포시가 4월 1일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이용자이자 참여자인 시민과 지역 상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명칭 공모에 나섰다. 군포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참신하면서 부르기 쉽고, 군포의 지역적 특성 등을 살린 지역화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군포시청(군포시 청백리길 6) 5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oes222@korea.kr)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한 후 지역화폐로 상금(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월 7일 공표되며, 자세한 명칭 선정 기준과 유의사항 등은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열린..

[20190208]군포시민 안전보험 가입... 1천500만원 보상받는다

군포시민들은 오는 3월부터 시민이 화재, 교통사고, 강도, 자연재해 등으로 장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당할 경우 최대 1천500만원의 보상을 받는다. 또 만 12세 이하의 군포 거주 아동이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치료비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가 각종 사고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수단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으며, 이달 중 제도 운용에 참여할 보험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보장과 관련된 사고 등을 당할 경우 3년 이내에 시와..

[20190203]군포시, 학습 목적의 '시민평생교육' 지원 강화

군포시가 학습을 목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직접 기획해 지원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 비용을 지급하는 ‘배달강좌’는 ‘드림강좌’로 이름을 바꾸고, 지원 비용도 팀당 최대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올해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만들어 드림’이라는 뜻과 ‘꿈(dream)만 꾸던 강좌를 현실로 만들어 준다’는 뜻을 모두 담은 것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시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일상적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으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게 돕는 ‘행복학습센터’를 ‘매일학(學)습관(習慣)’으로 변경하고, 운영 시설도 기존의 6개소에서 동별 1개소와 거점 시설 1개소 등 총 12개소로 확..

[20190203]군포시, 당동에 군포국민체육센터 개장 임박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임시운영을 시작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4월 1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상 운영에 나선다.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복합생활스포츠센터(군포시 군포로339) 내 위치하였으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물 연면적 7,993㎡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스피닝실, 배드민턴장, GX룸, 요가실 등 체육공간과 키즈존, 카페, 스포츠용품점 등 부대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든 체육문화공간으로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

[20190203]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연중 무료 생태체험교육

군포시가 시민에게 여가 활용과 자연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무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연중 운영한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야생 조류를 관찰하는 ‘초막골 새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7일 개최한데 이어 2월 23일 2회차 행사를 시행하는 등 만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오는 3월부터 매주 수․금․토요일에 5개 분야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요일 오전에는 ‘해설이 있는 테마탐방’을, 오후에는 ‘와글와글, 초등자연탐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요일 오전에는 ‘나무스토리’를, 오후에는 ‘통통, 유아..

[20190201]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추진위 발족

군포시가 국내 최초의 그림책박물관공원 건립에 나서 지난 31일 그림책 작가와 연구가, 그림책 협회 및 출판사 관계자, 그림책 관련 시민모임 등 총 26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림책박물관공원은 20년 이상 방치된 배수지(한얼공원 내)를 활용해 생명력이 가득한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2017년 6월, 경기도의 정책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포시는 ‘선 콘텐츠 구상, 후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그림책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1년 봄 개장을 위한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 주도의 시설 건립 관행에서 벗어난 민․관 협치의 대표적인 성공사업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90131]2019 군포철쭉축제 4월 24~28일... 축제사무국 개소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2019 군포철쭉축제를 4월 24일~28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확정하고 지난 29일 축제사무국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한우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시민축제기획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 올해 축제는 철쭉동산과 철쭉공원을 주 무대로, 초막골생태공원까지 공간을 확장해 군포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으로 그동안 축제에서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군포시민이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말 군포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시민기획단과..

[20190129]군포문화재단, 정월대보름에 달달한 콘서트 열어요

군포문화재단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6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를 연다. 새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아티스트들이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여러 오페라단의 공연을 이끌었던 김정수 지휘자가 이번 공연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흥겨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국악 아티스트들의 민요와 비나리, 설장구 및 해금연주가 더해진다.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민아영이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을 부르고 희망을 기원하는 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국악방송에서 ‘맛있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해금연주자 꽃별이 드라마 추노 OST로 잘 알려진 를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