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81226]군포시, 경기도 정책공모 우수... 특별교부금 60억

군포시가 지난 24일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총 사업비 200억원 이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게됐다. 군포시가 응모한 사업은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절친한 친구)'을 자처하며 청년들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

[20181226]군포책마을, 창작공간 ‘공구상가’ 시민에 개방

(재)군포문화재단은 내년 1월부터 군포책마을 내 창작공간 ‘공구상가’를 시민들을 위해 상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구상가’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7월부터 준비한 창작공간이다. 재단은 지난 7월 시민이 원하는 창작공간을 꾸미고자 메이킹 공간 설계 시민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 공구상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에는 스마트 무드등, 먼지측정기, 3D 프린터 로봇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킹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구상가에는 DIY활동에 필요한 전동드릴을 비롯한 수공구 30여종이 구비돼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은 내년 1월부터 이 공간을 일반시민들..

[20181224]군포시,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 안 소개한다

군포시가 ‘군포형 협치기구’ 구성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해 평가받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6일 시는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먼저 협치 행정을 성공적으로 실현 중인 것으로 평가받는 경기 수원시와 광명시, 서울 은평구를 방문해 확인한 선진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협치 현장 학습과 군포시에 협치 행정을 도입하기 위해 운영 중인 100인위원회 민관TF팀의 연구 결과 마련된 ‘군포형 협치기구’ 구성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9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치를 학습하는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

[20181224]군포 눈․얼음 썰매장 21일 개장했어요

군포시가 지난 21일 ‘2018~2019 눈․얼음 썰매장’을 개장해 내년 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눈.얼음 썰매장은 군포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에 설치(군포시 부곡동 1226번지)됐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군포시민은 3천500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얼음 썰매장(폭 18m, 길이 11m)은 나이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폭 15m, 길이 80m)과 유아용(폭 15m, 길이 37m)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더 길고 넓게 조성해 즐거움을 키웠고, 얼음 썰매장은 길이를 줄여 어른들의 동행 아동 돌봄을 더 쉽게 했다”며 “이용객 ..

[20181224]군포, 2018년 가장 친절한 마을버스 1위 '행복운수'

올해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마을버스는 12번 노선의 ㈜행복운수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시행에 따른 서비스 및 운행실태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최우수 업체로 ㈜행복운수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행복운수의 12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김종영 기사에게 우수 운수종사자 표창장을 수여, 봉사 정신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시에 의하면 행복운수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 총 4개 분야(탑승 모니터링, 설문 조사, 교통 불편 신고현황, 업체 지도점검) 13개 항목의 운행질서 평가에서 400점 만점 중 327점을 받아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행복운수는 2개 노선(2번, 12번)에서 11대의 마을버스 운행 중이며, 지난해에도 우수 업체로 선..

[20181221]군포시민합창단, 28일 안양아트센터서 2018 송년음악회

군포시민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9년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며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18 송년 음악회를 연다.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기획공연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신동원, 베이스 함석헌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9월 군포시민 100여명을 선발, 구성된 군포시민합창단이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된..

[20181221]군포 곡란초등학교,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군포 곡란초등학교가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지정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선정돼 지난 20일 오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올해 군포시 바른 식생활 시범학교로 곡란초등학교를 선정(안양‧군포‧의왕시 초등학교 각 1개교 선정), 한 해 동안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였고, 전년 대비 잔반량은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 곡란초등학교 김병한 교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써 건강한 학교 급식과 바른 식생활 인식 확대에 보다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20]군포시의회, 2019년도 총예산액 6584억 의결

군포시의회 지난 17일 열린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군포시 총예산액으로 6천584여억원을 의결했다. 이는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포함한 전년 5천640여억원에서 940여억원이 증가되어 편성된 것이다. 이우천 시의원은 통과된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면서 주민생활개선과 복지, 기존도심활성화를 위한 예산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이후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검증하고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 통과된 주요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100인위원회활동 등 협치분야 8천만원,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타당성용역비1억, 주민자치아카데미 운영 2천만원, 청소년민주시민교육 분야 3천800여만원, 중고생 교복지원사업 9억5천여만원, 군포산업진흥원 18여억원, 보훈회관건립비4..

[20181220]군포시, 道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최근 도내 31개 시군에 공지한 ‘2018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 실적 평가결과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B그룹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표창을 받는다. 도와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각 자치단체를 3개 그룹(인구 50만 이상 A그룹, 20만 이상 50만 미만 B그룹, 20만 미만 C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군포는 지역업체 수주율과 건설 현장 지역자재 사용 계약 실적이 90% 이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을 관련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 개최 횟수..

[20181219]군포역세권 도시재생 기초능력자 34명 양성

군포시가 도시재생 기초능력자 34명을 새로 양성했다. 시는 지난 17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 후 성실히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11월 26일 개강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은 총 7회 운영됐는데, 이론 교육과 우수 사례답사 그리고 모둠 활동을 통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9명이 참여했고, 이 중 4회 이상 교육에 참여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군포역세권 지역의 기능 강화와 환경정비 등의 도시재생 시행에 앞서 사업 대상지 관련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인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민관 협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민병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