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0109]군포시 국.장급 인사발령(2019.01.09일자)

인사발령 현승식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국장에 보함 김영규 의회사무과 지방서기관에 임함 복지문화국장에 보함 윤성섭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과 경제환경국 위생과장에 보함 이남구 군포2동 복지문화국 중앙도서관장에 보함 전형상 산본2동 의회사무과장에 보함 고수연 재궁동 군포1동 복지과장에 보함 김명필 광정동 기획재정국 회계과장에 보함 정등조 군포1동 안전환경과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장에 보함 최창섭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에 보함 김용규 기획재정국 홍보기획과 광정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양치민 복지문화국 사회복지과 산본2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백인엽 경제환경국 일자리정책과 재궁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신현돈 건설교통국 교통과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박만수 건설교통국 건축과..

[20190108]군포책마을, 커뮤니티 아카이빙전시 ‘공동체의 소리’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에서 다음달 말까지 농촌사회에서 함께 부르던 민요들을 조사해 소개하는 ‘공동체의 소리’전시를 열고 있다. ‘공동체의 소리’展은 과거 농촌공동체가 집짓기, 모심기, 길쌈, 장례 등 의식주와 관련된 공동 노동의 과정에서 불렸던 민요와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전시다. 군포책마을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해 말 2개월에 걸쳐 군포시 대야미동 일대에서 조사 활동을 진행했는데, 조사 과정에는 평균연령 87세인 9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잊혀질 뻔 했던 민요와 민속놀이에 관한 기억들을 전하고 녹음과 영상을 통한 기록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둔대 지경다지기’와 ‘속달동 줄다리기’를 새롭게 발굴해 냈다. ‘둔대 지경다지기’는 집을 세우기 위해 집터를 닦는 의례와 놀이로 농사일..

[20190103]군포책마을, 민화로 표현한 책가도展 2월말까지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책마을에서 다음달 말까지 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책가도展은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하는 민화 중 우리에게 익숙한 ‘책가도’를 통해 생활양식 속 미적 감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민화는 산수화나 서예보다 실용적이고 장식적이며, 서민적인 장르로 사람들의 보편적인 꿈과 염원, 소망의 감정을 솔직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거리병풍 등 2종의 민화작품과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들의 작품 16점이 함께 전시된다. 곽수연, 국동완, 이지숙, 임수식 등 4명의 작가는 일상적 소재라 할 수 있는‘책거리’를 초현실적 발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민화적 색채와 조형성 등을 ..

[20181231]군포시,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거울’ 설치

군포시가 최근 수리산산림욕장, 능안근린공원, 군포역광장, 골프장둘레길 등 20개소의 공중화장실 출입문에 ‘여성안심거울’을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여성안심거울’은 공중화장실을 찾는 여성이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 따라온 낯선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거나 후방에서 발행할지 모르는 돌발 및 위기 상황을 돌아보지 않고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때문에 2019년에도 여성안심거울 설치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안심거울 외에도 불법 카메라 정기 점검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물리적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

[20181231]군포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0% 지원한다

군포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며, 이를 위한 재원은 시가 100% 부담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2018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이 대상이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소득 기준을 2019년도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상향했고, 여기에 더해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구가 이 기준을 초과한 소득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기회(선택)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예외 지원에 따른 정부지원금 부분을 시 재원으로 지급함으로써 각 가정의 출산 후 건강관리에 필..

[20181231]대야도서관, 2019년 첫 부분일식 특별관측회 개최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새해 첫 번째 주말에 달이 해를 가리는 천문현상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첫 천체 쇼인 부분일식 특별관측회를 2019년 1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관측회 당일 대야도서관은 일식의 원리를 강연하고,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촬영하는 시간도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희망하는 이들은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 또는 전화(031-501-7100)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대야도서관은 군포 거주 시민, 특히 가족 단위(5명 이내, 초등학생 이상 참여 권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소 관계상 신청자가 많으면 60명..

[20181229]군포시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 관심도 뜨겁다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이라는 시정 핵심가치를 실현할 협치기구 ‘100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공론화의 첫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포시가 지난 26일 군포시 협치기구 구성을 위한 민관TF팀 주최로 장애인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연 ‘협치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예정시간을 넘겨서 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협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민·관TF팀에서 논의한 군포형 협치기구의 상을 공개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원탁회의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하였다. 군포형 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는 크게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시정참여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는 필요에 따라 소위를 운영할 수 있다. 2019년 상반기까지 지속해..

[20181229]군포시, 6개월간 특별재원 170억원 확보

군포시는 지난 28일 민선 7기 한대희 시장 체제 집행부의 노력과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력으로 2018년 하반기에만 의존재원 170억4천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의존재원은 60억원이다. 지난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청년들의 자립 활동 지원계획인 ‘I-CAN 플랫폼 사업’ 구상을 발표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은 것이다. 시 집행부와 지역 국회의원 2명(김정우, 이학영) 및 도의원 4명(정윤경, 정희시, 김미숙, 김판수)과의 협업 성과는 총 110억4천800만원의 재원 확보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정치인 6명과 20개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이해시켜 특별교부세 및 특별..

[20181229]군포시청소년수련원, 2018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의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2014년과 2016년 종합평가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으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은 전국 자연권 수련시설 349개소 중 단 4곳 뿐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재단은 청소년수련원이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교육특구 군포시의 위상을 한 층 높이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20181227]군포시, 31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제야행사 개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함께 특별하게 맞고 싶은 이들은 교통편이 좋아 찾아가기 쉬운 경기도의 군포시를 찾아가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내 원형광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사)군포예총(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군포윈드오케스트라와 군포남성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인기가수 소찬휘의 뜨거운 무대와 대북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해동안 고생한 모든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황금돼지띠의 해인 2019년을 시민과 함께 열고, 새로운 군포 100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