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2077

[202104013]2021년에도 안양시청 뒷뜰에 텃밭이 생겼어요

2021.04.12/ #안양 #안양시청 #텃밭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농부/ 안양시청에도 자그마한 텃밭이 있습니다. 안양시(식품안전과.녹지과)와 안양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녹색분과)에서는 지난 12일 오전 우중속에 복토와 작물과 씨앗을 식재하는 작업을 했답니다. 이날 심은 풍종들은 고추, 토마토, 상추, 치커리, 적양배추, 비트, 부추, 식방풍, 자소엽, 아욱,박, 수세미, 까치콩, 인디언시금치, 삼동파, 토종박하, 아피오스, 구근 등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안양시청 텃밭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시청 뒤 정원 한쪽에 텃밭을 만들어 수확한 작물을 시청 어린이집, 시청 식당을 통해 나누기도 해왔지요. 한편 안양시는 올해도 도심속 자투리땅 ..

[20210408]안양 범계역 신한은행 앞 가로수 강전지로 처참

2021.04.06/ #안양 #가로수 #범계로데오거리 #신한은행범계지점/ 숲체험학교 김태연 대표가 페북에 올린 사진을 보고 기록을 위해 현장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신한은행 대지 경계내에 있어 시 행정으로 관리해야 하는 가로수는 아닌듯싶네요. 하지만 안양의 동안구 댜표적 관문인 범계역 옆에 참혹하게 가지치기한 가로수를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20210408]안양 만안로 버즘나무 가로수들은 매년 봄 수난을 당한다.

2021.03.06/ #안양 #동네 #골목 #명학역 #가로수 #가지치기 #버즘나무/ 강전지를 당한 명학역앞 버즘나무 가로수. 안양시 북쪽 석수대교부터 안양8동 명학옆까지 이어지는 만안로(옛1번국도-구도로) 돌 양쪽에 심어진 버즘나무들은 매년 봄이되면 보기에 참혹할 정도로 가지치기를 당하는 수난이 시작된다....

[20210406]범계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단지내 나무들 참혹하다

2021.04.06/ #안양 #동네 #골목 #범게 #목련3단지 #우성아파트/ 봄을 맞아 연두색 새순이 돋아나야 할 단지내 가로수들이 강한 가지치기 작업으로 보기 흉한 꼴을 하고 있다 다음 지도(카카오맵)의 로드뷰를 보면 이 아파트 단지내 가로수의 예전 모습을 영상으로 볼수 있는데 울창한 숲을 이룰 정도였다. 이 멋진 나무들을 참혹하게 자르다니.. 이같은 만행은 안양시 관내 아파트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시 행정권이 미치지 못하는 아파트 단지내 가로수 관리에 대한 지침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우성아파트 단지내 가로수 숲 카카오지도로 이미지 보기: https://map.kakao.com/?map_type=DEFAULT&map_hybrid=false 에서 메뉴 로드뷰 전환해 보기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20210405]범계역 일대 가로수는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흉물

2021.04.05/ #안양 #도심 #가로수/ 안양 범계역 도심 평촌대로 227번길 가로수들이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흉물스럽게 변해버렸다.이렇게 참혹하게 만들꺼면 왜 나무를 심었나 묻고 싶을 정도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도시 숲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가로수 가지치기는 관행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전선 보호나 민원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반감시키고 처참하기까지해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대다수 도시의 가로수들은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고난의 시간이다. 새싹이 나기 전에 가지치기를 하기 때문이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균형 발달을 돕고 통풍이 잘되게 해서 가로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고압선과의 안전 거리 확보도 전정의 또 다른 이유다. 하지만 작업의 편의성과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20210405]안양 도심속 벚꽃 명소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안양 #벚꽃 #안양6동 #옛수의과학검역원/ 안양 도심 한복판의 수령 50년 벚꽃나무. 커피 한잔에 새소리, 바람소리 듣기 좋은 숨은 공간^^ 만안구 안양6동 480번지 일대에 자리한 옛)수의과학검역원 부지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민선 5기 안양시장 재임시절에 1,293억원을 들여 매입한 용지로 면적은 주거지역 4만4324㎡, 상업지역 1만1985㎡로 전체부지 5만6309㎡에 달한다. 이곳은 안양 도심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가용 용지로 활용 방안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노른자위 땅이다 보니 그동안 단체장마다 실시한 서너차례의 부지 활용 방안 용역은 물론 각계 의견도 제각각으로 분분했다. 역대 단체장들은 이 부지를 평촌 중앙공원에 버금가는 만안구 ..

[20210401]수령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군락지 안양교도소

2021.04.01/ #안양 #동네 #골목 #호계3동 #안양교도소/ 수량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군락지 안양교도소. 수령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