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탐사대 184차 여정_재개발로 주민 떠난 의왕 내손2동 지역 6월 20일(토) 오후 4시 / 집결_의왕 계원예술대학교 버스정류장(안양시내에서 51번 버스)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20년 전반기 탐사를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2020년도에는 재개발로 안양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과 사라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할까 합니다. 안양탐사대가 오는 6월 20일 184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의왕 내손2동 지역으로 재개발 추진이 본격시작된 곳으로 예전에 포일리라 불리던 곳이지요. 이 동네에 오래 살은 이종명씨는 "오래전부터 불리던 포일리 지명이 더 정겹고 도깨비 시장으로 유명했던 고향같은 곳이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주가 시작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