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2227

[20250505]안양 범계사거리 APAP작품 쿠아트로(Cuatro)

2025.05.04./ #도시기록 #공공에술 #APAP #레이첼파인스타인 #쿠아르토 #금빛돈키호테/경수산업도로(1번국도)와 시민대로 교차점인 범계사거리 지하차도위 녹지대에 스테인레스, 금박도장, 대리석을 재료로 만든 공공예술작품(거리조형물) 한점이 있다. 제2회 APAP(2007년)때 설치된 작품으로 금빛 돈키호테(Don Quixote)가 안장 위에 앉아서 북쪽을 바라보며 크게 호령하고 있는듯하다. 금빛이 하도 유난해서 낮이건 밤이건 눈길을 사로잡는 이 작품은 미국의 여성 조각가 레이첼 파인스타인(Rachel Feinstein)이 만든 ‘쿠아트로(Cuatro)’이다.작품을 가까이 보려면 횡단보도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질시 차도를 가로질러 가야한다. 작가가 처음 돈키호테 조각을 만든 것은 네 번째 생일을 맞..

[20250505]안양 도심속 왕개미 서식지 2025-1차 모니터링

2025.05.02/ #왕개미 #옛검역원 #생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니터링 #사진콘테스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분과 회원들이 지난 5월2일 오후 왕개미팀 주관으로 옛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 정원에 사는 왕개미 군락지에 대해 탐사하는 2025년도 1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옛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에 대한 역사를 이야기를 듣는 한편 본관동앞 정원의 수호신같은 50년 이상된 버드나무와 왕벚나무, 산수유나무, 튜울립나무 등을 살펴보고 안양시 관련부서 협조로 지난 10년 동안 시람이 발길이 닿지 않았던 미개방구역에 들어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과 나무들을 표본 조사하고, 과거 이곳에서 발견된 고라니의 이야기, 안양의 밤줍기 행사이야기 등을 들으며 시간 여..

[20250504]안양 학운습지에서 아름다운 붓꽃들 인사

2025.05.04./ #생태기록 #노랑창포꽃 #붓꽃 #학운습지/ 안양 학의천 학운습지엘 갔더니 노랑창포와 붓꽃 아씨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5월에 총상(總狀) 화서로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 모양의 타원형이고 세 개로 갈라진다. 유럽이 원산지이다. 노랑꽃창포 꽃은 노란색, 꽃창포 꽃은 적자색, 창포 꽃은 흰색, 붓꽃은 자주색으로 구분된다. 모두 수질 개선에 으뜸으로 하천습지 주변에 창포를 많이 심는 이유는 물을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5월이 되니 안양천과 학의천 곳곳에서 아름다운 붓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인사를 합니다. 붓꽃의 이름은 꽃봉오리가 선비들이 쓰던 붓에 먹을 묻힌 모양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어로 아이리스(Iris)라는 이름은 그리스..

[20250504]안양 평촌 부흥중학교 & 부흥고등학교

2025.05.04/ #도시기록 #안양 #평촌 #부흥중학교 [부흥중학교 연혁]1991년 1월11일 : 부흥중학교 22학급 설립 인가1992년 3월1일 : 초대 김영목 교장 취임1996년 1월13일 : 안양부흥중학교로 교명 개명2003년 3월2일 :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봉사활동 시범학교 운영2006년 3월2일 : 경기도교육청 지정 체육교육 시범학교 운영2011년 3월1일 : 교과부 지정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3년간)2018년 2월8일 : 제26회 졸업식 (졸업생 382명, 12학급)2018년 3월1일 : 제9대 이정애 교장 취임2019년 1월8일 : 제27회 졸업식 (졸업생 437명, 14학급)2019년 3월1일 : 안양희망창조학교 (6년차 운영), 혁신공감학교 (3년차 운영)2019년 3..

[20250504]안양 평화공원 APAP작품 <루가노 B>

2025.05.04./ #도시기록 #공공예술 #APAP2007 #만프레드페르니스 #루가노/ 안양 평촌 범계사거리 평화공원에 있는 제2회 APAP(2007년) 공공예술작품으로 만프레드 페르니스 작품 루가노 B이다. 만프레드 페르니스는 평촌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공원과 광장이라는 공공 공간의 내부에서 주변화된 두 곳을 발견했다고 한다. 부가적으로 만들어진 보잘것 없는 휴식처인 까닭에 평소 존재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시민들이 부담없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박한 장소다. 작가는 이곳에 평촌의 공공 시설물 디자인 개념을 확장시킨 장소 특정적인 구조물 루가노 A-B>를 설치하고 자신이 임의로 설정한 기념비적 조각품을 설치했다. 소박한 그러나 예기치 못한 개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하지만 각인되지 않았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