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 111

[공지]안양탐사대 183차 탐방(20200613) 옛 덕천마을 메가트리아 단지

안양탐사대 183차 여정_안양7동 옛 덕천마을이었던 메트리아 단지 6월 13일(토) 오후 3시 / 집결_메가트리아 북문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20년 전반기 탐사를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2020년도에는 재개발로 안양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과 사라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할까 합니다. 안양탐사대가 2020년 6월 13일 183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7동의 덕천마을로 지금은 레미안 안양메가트리아 단지로 안양탐사대는 탐사 초창기로 마을의 집들과골목 모습이 남아있던 2013년과 집들이 허물어지고 폐허로 변해갔던 2014년 집중 탐사를 통해 많은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지요. 골목과 마당이 있던 엣 집에서 오래 살았던 주민들이..

[220200607]나무 100만 그루심기 관리 부재의 안타까운 현장

2020.06.07/ #안양 #돟네 #골목 #학운공원 #나무/ 안양 학운공원의 베어진 나무. 팔도 향우회가 잘 운영되는 안양시 영남향우회에서 2001년 4월 11일 심은 나무(수종 느티나무)인데 베어져 나무 밑둥 흔적만 남았다. 언제 베었는지 이유가 무언지 관리 목록에는 있을까? 역대 안양시장들이 추진한 공약사업중 잘한것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것중 하나가 나무 100만 그루심기 사업이 아닐까 싶다. 안양시는 2대 민선시장인 신중대시장 재직시절인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공원조성과 자투리땅 및 담장녹화 등 공공부문에 98만1000그루, 공동주택녹화, 일반건축녹화, 시민기념식수 등의 민간부문에 129만6000 그루를 도심 곳곳에 심었다. 특히 출생, 생일, 입학, 졸업, 결혼, 승진 등 가..

[20200608]안양천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가 주렁주렁

2020.06.07/ #안양 #동네 #기록 #뽕나무 #오디/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 앞 남단 흙길과 건너편 북단길 천변, 그리고 쌍개울에서 군포 상류쪽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왼쪽구간(쌍개울~전파교), 천변에는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가 주렁주렁 매달린 뽕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비닐봉지와 바구니를 들고 전문으로 오디를 따는 분들의 모습도 보일 정도로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1950-70년대 안양에는 누에고치를 검사하고 연구하는 잠업시험소(현 안양8동 명학공원에 임업사험소와 함께 자리)가 있어 안양지역 주변에는 누에를 치는(키우는) 농가들이 많았고 누에 먹이를 주기 위한 뽕나무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예전엔 오디맛이 달콤했었는데 별로 맛이 없네요.

[20200607]안양시 만안구, 학교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 팔아주기 펼쳤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친환경 돼지고기를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가 지난 4-5일 이틀간 만안구청 마당에서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청이 코로나19 감염 사태 장기화로 학교 급식이 중단돼 피해를 보고 있는 관내 업체 돕기 차원에서 펼친 행사장에는 김광택 구청장,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임영란 위원장,이호건 운영위원장, 정완기 의원 등이 참석해 업체에 응원을 보내고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구청과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이 구입한 축산물은 안양시 관내(안양7동)에 소재한 한라식품에서 가공한 돼지고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G마크 제품(등갈비, 전지, 목살, 삼겹살 등 8개 품목)이..

[20200607]안양시, 비산중학교에 그늘 있는 명상숲 조성

안양시가 비산3동 비산중학교 안에 그늘이 았는 학교 숲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산3동 관악산을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비산중학교에 들어서면 새로 만들어진 일명 ‘명상숲’인 학교숲이 시선을 잡고 발길을 이끈다. 비산중 ‘명상숲’은 지난해 부림중에 이어 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학교숲으로 안양시가 도비보조금 포함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25일 리모델링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 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 기대된다. 학교 안 300㎡면적에는 공작단풍, 남천, 구절초 등 교목과 관목 11종 3,600여종이 숲을 이루고, 휴게쉘터, 가든 테이블, 바닥포장, 흔들의자 등이 배치돼 있어 안락함을 더하게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투리땅과 학교의 유..

[20200607]안양시, 관내 14개소애 『여성 안심 거울길』조성

안양시가 관내 14개소 총 연장 4km를 ‘여성 안심 거울길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안심거울길 조성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인‘여성안전폴리스’사업의 일환이다. 안심거울길에는 뒤에 오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반사경이 시트와 함께 설치돼 있고, 로고젝터를 통해 범죄신고 및 예방을 당부하는 문양이 야간 길바닥을 비춘다. 밤길 여성을 비롯한 행인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범죄자의 심리 위축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심거울길의 모든 방범CCTV에 비상벨이 부착돼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눌러 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특히‘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실행, 주변의 CCTV를 이용해 안전귀가 도움도 받을 수도 있다.‘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은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20200607]안양시, 자전거도로 3개 구간 1.1km 정비.. 보행자 겸용 아쉬움

안양시가 낡은 자전거도로 1.1km 구간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비를 마친 곳은 흥안대로 민백사거리 ~ 꿈마을건영아파트 0.5km와 두산벤처다임 주변 0.3km, 경수대로 임곡교 ~ 안양LPG충전소 0.3km 등 3개 구간이다. 시는 안전성과 미관, 편의성을 도시에 고려, 보도를 깔끔한 모습으로 포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3개 구간 모두 보행자 겸용의 반쪽짜리 자전거도로이기에 아쉬움을 남긴다. 흥안대로와 경수대로는 보도블록을 재포장하며 자전거와 보행자겸용도로로 설계했다. 특히 보행자겸용인 흥안대로 구간은 기존의 보도 내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차도 쪽으로 재배치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자전거이용자의 안전도 기했다고 자평하지만 차도가 넓기에 아예 인도쪽 차도 옆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으면 자전..

[202006007]한국철도, 안양역 주변 노숙자들에게 새 일자리 제공

한국철도가 안양역 등 전국 7개역 주변의 노숙인 자립을 위해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상은 서울역 25명, 영등포역 15명, 청량리역 5명, 안양역 10명, 대전역 10명, 대구역 6명, 부산역 15명 등 전국 7개 역 노숙인 86명이다. 한국철도는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6개월간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근무에 앞서 안전·개인위생 관리 교육을 거치며, 자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가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한국철도가 일자리와 사업비용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주거비·생활용품을, 노숙인지원센터는 근로자 선발과 사업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2012년 노숙인 일자리..

[20200606]안양 만안구청 주차장 8월1일부터 유료화 단행

안양시 만안구가 구청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구청 주차장 유료회를 추진해 오는 8월1일부터 돈을 받는다. 만안구청은 1975년 지어져 협소한 공간으로 주차 공간의 절대부족으로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이 주차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20년 사업비 13억여원을 들여 청사 뒷뜰에 3층·4단규모(1천2백여평) 규모의 철골 조립식 주차장을 만들어 12월 21일부터 1층은 민원전용, 2층은 민원과 직원용, 그리고 3층과 지붕층은 관용 및 직원전용으로 무료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227대를 주차할 수 있어 주차가 한결 편리해졌으나 다시금 주차 공간이 부족해 유료화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은 이달 중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한 달 시범운영을 거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