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 111

의왕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의왕 기후위기 비상행동」선언

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풍호)를 비롯한 27개 시민단체는‘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시청 본관 앞에서‘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공식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풍요와 편리성을 추구해 온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통감하고, 미래세대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한다”는 이번 선언의 취지가 담겼다. 또한,“친환경 지역 먹거리와 지역 생산물을 애용하고,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를 적극 추진하며 지구온도 상승 한계선 1.5도를 넘기지 않도록 공동협의의 마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상행동에 참여한 의왕시와 27개 시민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

[20200605]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아동친화도 조사’실시

의왕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아동 정책개발의 기본자료로 활용할‘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은 6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으로 초․중․고교생, 소수집단 아동, 미취학 아동의 부모, 초․중․고교생의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아동친화 6개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수준을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조사지를 활용하여 조사하고, 아동참여의식과 아동놀이환경 등의 분야도 시에서 자체 개발하여 함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 온라인 수업방 및 학교알리미 앱에서 온라인으..

[20200605]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 설치

군포시는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과 시민들의 생태교육을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곤충호텔이란 곤충들이 농약을 피해 편안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6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야생초화원과 책의 정원에 설치된 곤충호텔은, 곤충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소재로 제작됐으며, 내부는 다양한 나뭇가지와 곤충의 먹이로 채워지는 등 곤충들의 편안한 서식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곤충호텔은 곤충을 농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생물종의 다양성 확충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곤충호텔을 초막골생태공원 프로그램의 생태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00603]안양 도심속 뱀딸기를 보며 옛 추억을 끄집어내다

ㅐㅁ따 2020.06.03/ #안양 #동네 #골목 #뱀딸기 #안양6동 #옛검역원/ 안양 도심 한복판에서 뱀딸기를 보며 추억을 끄집어내다. 뱀딸기를 보면 아련한 추억들이 한 가득 피어오릅니다. 초여름부터 이른 가을까지 논두렁이나 습한 오솔길 숲속에 빠알갛고 탐스럽도록 동그란 모양으로 유혹하는 그 열매 지금처럼 먹을거리 흔치 않던 시대... 배고프던 시절엔 군침이 돌기도 했지요... 어렷을적 여름이 오면 들었던 얘기로 뱀딸기를 먹으면 뱃속에 뱀새끼가 생기고 배가 아프다가 이윽고 뱀새끼들이 배를 뚫고 스물스물 기어나와 끝내는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떠올리지 않아도 골목길 개구장이들 세계에선 불문율로 못먹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왔지요. 또 뱀딸기를 먹으려면 속눈섭을 하나 뽑아내고 먹어야 한다거나 뱀딸기 근처..

[20200602]코로나19 속보, 안양시 모든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

안양시 발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2020.5.28.)'으로 공공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따라 우리시 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휴관합니다. o 휴관기간 : ~ 6.14(일) 24:00 o 대상시설 : 안양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전체 o 휴관사유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 향후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공지]안양탐사대 182차 탐방(20200607) 석수3동 충훈부시장 주변

안양탐사대 182차 여정_안양 석수3동 충훈부시장 주변6월 6일(토) 오후 3시/ 집결_충훈1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20년 전반기 탐사를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2020년도에는 재개발로 안양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과 사라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할까 합니다. 안양탐사대가 2020년 6월 6일 182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석수3동 충훈부시장과 주변지역이다. 안양 석수3동은 예로부터 충훈부(忠勳府)라 불리워 왔다. 충훈부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 공훈을 세운 공신들에게 상을 내리고 공적을 보존하는 사무와 공신으로 책록할 때 해당자의 업적을 조사하거나 공신 책봉 후 그 후손들을 관리하는 업무도 맡는 등 현재의 ..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37편-개미 사체를 옮기는 개미(2020.06.01)

안양 왕개미제국 37편-개미 사체를 옮기는 개미(2020.06.01) 영상보기 : 유튜브 https://youtu.be/m057cTHNlH4 2020.06.01/ #안양 #동네 #골목 #왕개미 #엣검역원/ 안양6동 도심속 엣 검역원 정원에 사는 왕개미들이 몰살을 당했다. 약을 뿌려 개미들이 즉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1일 오후 가보니 검검역원 정원 가운데 원형(가로등 있는 곳) 뜨락 주변 바닥에 죽은 개미들이 새까맣다. 이미 며칠이 지난듯 죽은 개미들은 삭아 보이지 않을 정도다. 또 일부 개미 사체를 오림기느라 물고가는 개미의 모습도 보인다. 지난주 동네 주민들이 정원에서 나누던 대회증에 개미들이 너무 많아 약을 뿌려 개미를 없애달라고 주민자치센터에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정말 현실이 되었다. 국립생태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