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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의왕 기후위기 비상행동」선언

의왕시(시장 김상돈),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풍호)를 비롯한 27개 시민단체는‘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시청 본관 앞에서‘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공식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으며, 풍요와 편리성을 추구해 온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임을 통감하고, 미래세대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지구를 물려주기 위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한다”는 이번 선언의 취지가 담겼다. 또한,“친환경 지역 먹거리와 지역 생산물을 애용하고, 에너지 전환, 사회적 경제를 적극 추진하며 지구온도 상승 한계선 1.5도를 넘기지 않도록 공동협의의 마당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비상행동에 참여한 의왕시와 27개 시민단체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

[20200605]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아동친화도 조사’실시

의왕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아동 정책개발의 기본자료로 활용할‘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간은 6월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으로 초․중․고교생, 소수집단 아동, 미취학 아동의 부모, 초․중․고교생의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아동친화 6개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수준을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표준 설문조사지를 활용하여 조사하고, 아동참여의식과 아동놀이환경 등의 분야도 시에서 자체 개발하여 함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 온라인 수업방 및 학교알리미 앱에서 온라인으..

[20200605]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 설치

군포시는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과 시민들의 생태교육을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곤충호텔이란 곤충들이 농약을 피해 편안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6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야생초화원과 책의 정원에 설치된 곤충호텔은, 곤충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소재로 제작됐으며, 내부는 다양한 나뭇가지와 곤충의 먹이로 채워지는 등 곤충들의 편안한 서식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곤충호텔은 곤충을 농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생물종의 다양성 확충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곤충호텔을 초막골생태공원 프로그램의 생태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