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안양 #동네 #기록 #뽕나무 #오디/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 앞 남단 흙길과 건너편 북단길 천변, 그리고 쌍개울에서 군포 상류쪽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왼쪽구간(쌍개울~전파교), 천변에는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가 주렁주렁 매달린 뽕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비닐봉지와 바구니를 들고 전문으로 오디를 따는 분들의 모습도 보일 정도로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1950-70년대 안양에는 누에고치를 검사하고 연구하는 잠업시험소(현 안양8동 명학공원에 임업사험소와 함께 자리)가 있어 안양지역 주변에는 누에를 치는(키우는) 농가들이 많았고 누에 먹이를 주기 위한 뽕나무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예전엔 오디맛이 달콤했었는데 별로 맛이 없네요.
'도시사진기록 > 골목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00612]안양 학운공원의 "아기 새집 제자리에 갖다주세요" 호소 (0) | 2020.06.19 |
|---|---|
| [202006016]매미나방애벌레 안양 도심에도 나타났다.. 방제 시급 (0) | 2020.06.16 |
| [20200612]메타쉐콰이어 가로수 멋진 안양6동 문예로 (0) | 2020.06.13 |
| [220200607]나무 100만 그루심기 관리 부재의 안타까운 현장 (0) | 2020.06.08 |
| [20200608]안양 학의천 오리 무더위에 나무 그늘로 피신했다. (0) | 2020.06.08 |
| [20200603]안양 도심속 뱀딸기를 보며 옛 추억을 끄집어내다 (0) | 2020.06.03 |
| [202006001]안양 개미왕국에 약 뿌려 몰살당하다 (2) | 2020.06.02 |
| [202005025]안양 도심속 옛 검역원 뜨락에 뱀딸기가 지천이네 (0) | 2020.05.26 |
| [202005024]안양시 천변 가로수 관리 수준 이것밖에 안되나? (0) | 2020.05.25 |
| [20200524]교정내 가로수 싹뚝 베어버린 안양공고 (0) | 202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