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로 안양시와 국방부가 추진중인 서안양테크노밸리사업(박달 스마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방부의 재검토(수정) 요청으로 차질을 빚고있다. 중부일보는 안양시가 추진중인 박달 스마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방부와의 이견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전망이다고 10일 보도했다.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은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 중인 50탄약부대 등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탄약고 및 군사시설을 한곳으로 이전·지하화하고 그 부지를 활용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 공간이 들어서는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대규모 국유지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종걸 국회의원의 공약으로 제시된 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담겼다가 정권 출범 이후 국정운영 5개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