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0013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양권 소식(2보)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 취소

안양지역뉴스/안양

 

1월 3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예정이었던 2020 안양시 신년음악회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되었다.

[202001029]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기념 영화'김복동' 상영회

안양지역뉴스/안양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김복동’ 공동체상영회가 오는 3월 4일(수)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날 영화상영회는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김복동'은 할머니께서 일본의 만행을 만천하에 폭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신 때부터 돌아가실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 할머니는 1992년 3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해 해외 여러 곳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위안부 문제를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시 여성 폭력 문제로 넓혀 접근한 것이다. 

이외에도 본인의 이름을 딴 '김복동의 희망' 장학재단을 만들어 분쟁지역 아동과 전쟁 중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등 생존하지 못했거나 익명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피해자들의 상징으로 살아왔다.

영화 ‘김복동’은 뉴스타파 후원회원 3만 명의 회비로 제작돼 2019년 여름 성수기에 개봉해 다른 상업영화들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2019 박스오피스 다큐멘터리 부문 2위(8만9천명)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6월 9일 '안양 평화의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진 이후 총 3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모아진 5천여만원의 성금으로 제작해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2017년 3월 1일 정오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m 세로 1.6m에 치마저고리를 입고 짧은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의자에 앉은 모습과 빈 의자로 구성됐다. 기단석 바닥 왼편에는 이지호 시인의 시가 적혀 있으며 뒤편에는 할머니 형상의 소녀상 그림자와 나비가 새겨져 있다. 그림자는 할머니들의 원망과 한이 서린 시간을 상징하며, 흰 나비는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환생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해 등록하는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후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로 전환해 매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1주년 행사때에는 기념식과 더불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닥종이 인형전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展”을 열었으며 2019년에는 3월 1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가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 상영,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또 2019년 8월 10일에는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평화인권문화제를 열고 17일까지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안양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20200129]4대강 영화, '삽질' 상영회 우한 폐렴 여파로 무기 연기

안양지역뉴스/지역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가 군포시민단체협의회 및 남한강도민회의와 함께 오는 2월 5일 오후7시 산본CGV에서 가지려 했던 4대강 대국민 뒤통수 프로젝트 영화 삽질 상영상영회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연기됐다.

영화 삽질은 이명박 정권에서 진행된 4대강 사업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11월 14일 개봉한 이후 2020년 1월 28일 현재까지 (KOBIS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5,428명이 관람했다. 개봉한지 1개월이 채 되기도 전부터 개봉관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부분 공동체상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영화 상영회에서는 영화 삽질의 감독인 김병기 오마이뉴스 전 편집국장과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었으나 다중 인원이 모일때 우려되는점이 많아 연기됐으녀 후추 상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상영 일정 ->무기한 연기


일시: 2020년 2월 5일 (수) 오후 7시

장소: 산본CGV (산본역3번출구)

참가비: 5,000원  

 

신청방법: 온라인 참가신청 후 참가비 입금

https://forms.gle/ndajNHAYCMjyJSgm6

계좌번호 농협 301-0228-9476-71(군포환경자치시민회)

* 좌석은 당일 현장에서 배정합니다.  

 

문의전화 : 010-6877-4243 / 031-469-9031

공동주최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군포환경자치시민회

공동후원 : 군포시민단체협의회, 남한강도민회의




[2020012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양권 소식(1보)선별진료의료기관 어디?

안양지역뉴스/지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경기지역을 휩쓴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도청에서 선별진료의료기관 61개소 명단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불확실한 정보 확산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의료기관이란 감염증 의심 증상자의 무분별한 진료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병원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된 진료 시설에 설치된 공간이다. 의심 증상자가 응급실 또는 의료기관에 무작정 출입시 발생할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도내 61개소 명단을 지역별로 보면

▲수원시 장안구 및 권선구(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 팔달구(성빈센트병원) ▲수원시 팔달구(동수원병원) ▲수원시 영통구(아주대학교병원) ▲용인시(용인세브란스병원,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성남시 수정구(수정구 보건소) ▲성남시 중원구(성남중앙병원) ▲성남시 분당구(분당서울대병원, 분당구 보건소)

▲부천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산시 상록구(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안산시 단원구(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화성시(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안양시 만안구(안양샘병원) ▲안양시 동안구(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평택시 평택지역(굿모닝병원, 박애병원, 평택성모병원) ▲평택시 송탄지역(박병원, 송탄보건소)

▲시흥시(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김포시(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광명시(광명성애병원, 광명시 보건소)

▲광주시(광주시 보건소)

▲군포시(효신의료재단 지샘병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이천시(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오산시(오산한국병원, 오산시 보건소)

▲하남시(햇살병원, 더바른병원)

▲안성시(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의왕시(의왕시 보건소)

▲여주시(세종여주병원, 여주시 보건소)

▲양평군(양평병원)

▲과천시(과천보건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고양시 덕양구(의료법인 명지의료재단, 덕양구 보건소) ▲고양시 일산동구(일산동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양시 일산서구(일산서구 보건소)

▲남양주시(남양주한양병원, 현대병원) ▲의정부시(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시(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양주시(양주예쓰병원) ▲구리시(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포천시(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일심재단 우리병원) ▲동두천시(동두천중앙성모병원) ▲가평군(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연천군(연천군 보건의료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 병원 여건에 따라 선별진료의료기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우한 폐렴 증상이 의심되면 1339(질병관리본부) 혹은 120(경기도)로 우선 연락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129]안양시 2020 신년음악회, 30일 안양아트센터 무료공연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안양아트센안양시의 2020 신년음악회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새해 새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다.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7개 합창단이 총 출연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에서 호평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나새합창단, 안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 2018년 2월에 결성된 남녀혼성 안양시민합창단이 “아리랑", “그대와 꽃 피운다” 등을 열창한다.

이어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이 “I got rhythm”, "The snow"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LUX피아노 퀸텟’ 모차르트 명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할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민요, 가곡, 가요,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옛사진]통일호 열차 서던 1980년대 초 군포역

타임머신/옛사진읽기

 

비둘기,통일호 열차 서던 1980년대의 군포역(軍浦驛) 모습으로 사진속 역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신축한 역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군포시민 심태섭님이 소장한 것으로 군포시민신문의 '군포옛삶터사진展-10회'를 통해 소개된 자료이다. 

군포시 당동에 있는 군포역은 대한제구 당시인 광무 5년(1905년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경부선의 철도역으로 1905년 군포장역으로 개업하였다가 1937년에 군포역으로 변경, 1974년 전철이 다니기 시작하였다.  전철이 운행하기 전에는 여객열차도 정차했었지만 현재는 수도권 1호선 완행과 서울-천안 급행열차가 정차한다. 한때 여객열차가 정차하던 역이기에, 역사 남쪽으로 과거에 사용하던 저상 승강장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세대라는 부역명이 있었으나 당정역이 개업한 이후 한세대가 군포역보다 당정역이 더 가까워서 한세대 부역명은 폐기되었다.

1905년 1월 1일 : 군포장역(軍浦場驛) 영업 개시
1937년 1월 1일 : 군포역(軍浦驛)으로 역명 변경[1]
1938년 5월 1일 : 역사 신축 준공
1974년 8월 15일 : 수도권 전철 운행 개시
1980년 2월 1일 : 화물 취급 중지[2]
1988년 12월 10일 : 현 역사 신축 준공
1999년 6월 1일 : 통일호 여객 취급 중지
2009년 12월 1일 : 철도승차권 단말기 철거
2014년 10월 31일 :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3]
2019년 12월 30일 : 서울-천안 급행 폐지

 

군포장의 변천 과정 https://anyangbank.tistory.com/2383

[20200123]안양시 인사발령(구청장 및 4.5급 승진 전보)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 인사발령
■안양시

◇4급 전보
△동안구청장 박의순 △평생교육원장 최영인

◇4급 승진
△만안구청장 김광택 △기획경제실장 신한호 △안전행정국장 이종운 △복지문화국장 문소운 △의회사무국장 김신 △도시주택국장 김창선 △도로교통국장 장두산

◇5급 전보
△청년정책관 최광현 △기획경제실 정책기획과장 이영철 △기획경제실 경제정책과장 조남동 △기획경제실 회계과장 배영아 △안전행정국 총무과장 이강숙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송재우 △안전행정국 체육과장 홍재언 △안전행정국 시민봉사과장 한희숙 △복지문화국 가족여성과장 이성희 △복지문화국 교육청소년과장 서혜원 △도로교통국 대중교통과장 김의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박종은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장 황인환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윤주광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영섭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조은주 △만안구 세무과장 김주만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정창모 △동안구 세무과장 박창렬 △둥안구 복지문화과장 윤숙희 △둥안구 복지정책과장 이계철 △동안구 식품안전과장 우동훈 △만안구보건소 만안보건과장 신정원 △동안구보건소 동안보건과장 김명숙 △만안구 환경위생과장 문두영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장 김승건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장 염중선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유한호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김종원 △도로교통국 도로과장 진형렬 △환경사업소 하천관리과장 김영남

 
◇5급 승진
△안정행정국 총무과(비서실장) 이문규 △만안구 안양1동장 국태영 △만안구 안양2동장 서덕원 △만안구 안양3동장 이창섭 △만안구 석수1동장 민규석 △만안구 석수3동장 이재영 △만만안구 박달2동장 김영구 △동안구 평촌동장 한용호 △동안구 귀인동장 최순호 △동안구 호계2동장 정재영 △동안구 호계3동장 박영렬 △동안구 신촌동장 이원석 △동안구 관양1동장 은학기 △만안구 석수2동장 서경숙 △평생교육원 평촌도서관장 유옥환 △동안구 관양2동장 이경한 △환경사업소 공원관리과장 김동근 △만안구 건설과장 오효중 △동안구 건설과장 나대규 △동안구 건축과장 최석락 △동안구 비산1동장 조상식

 

◇4급 전보
△안전행정국 총무과 황규학

◇4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손진일 △환경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진수

◇5급 전보
△복지문화국 문화관광과장 이창윤 △안전행정국 총무과 윤숙희 △안전행정국 총무과 진형렬 △도시주택국 도시정비과장 오효중 △도로교통국 도로과장 유한호 △도로교통국 시설공사과장 이채선 △만안구 교통녹지과장 이정순 △만안구 건축과장 황금섭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김부회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김광순

◇5급 승진
△만안구 안양4동장 직무대리 김융배 △만안구 안양5동장 직무대리 임근영 △만안구 안양6동장 직무대리 유병수 △만안구 건설과장 직무대리 이기돈 △만안구 안양8동장 직무대리 김응덕 △동안구 달안동장 직무대리 최범영

[옛사진]소외된 이읏을 위한 공간, 1984년의 안양근로자회관

타임머신/옛사진읽기

 

안양시 원도심 한복판인 안양4동(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13)에 있던  ‘안양근로자회관’(현 가톨릭복지회관)의 1984년 건물 모습으로 1969년부터 2007년까지 근로청소년, 노동조합, 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던 공간이다.
안양은 1960년대 공업지대와 함께 급성장을 하던 때였다. 정부가 이끈 경제시책으로 안양 지역에는 섬유공장, 제지공장 등 수많은 공장이 들어섰다. 많은 공장이 생기자 이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근로자들이 살 곳을 찾자 안양 지역의 많은 집들이 남는 방을 하숙이나 자취방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많은 근로자들이 주거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섬유, 제지 등 경공업이 많았던 만큼 여성 근로자들이 주거지를 찾지 못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었다.
당시 장내동성당(현 중앙성당) 주임신부였던 정원진(루까) 신부는 지역사회의 문제에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객지에서 저임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사 시설을 만들자고 교구에 건의했다.
1960년대 말 수원교구는 갓 설정된 가난한 교구였다. 세운 지 얼마 되지 않은 교구청도 외국의 원조를 받은 기금으로 건설비를 충당했을 정도다. 하지만 당시 교구장이었던 윤공희 대주교는 이 건의를 받아들여 기숙사 시설 신축사업에 나선다. 가난한 이웃을 돕고 또 그러한 노력을 통해 선교하는 것이 교회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윤 대주교는 국제가톨릭형제회(AFI)에 협조를 요청해 AFI는 독일인 선교사 서말가리와 한성인(벨따)를 파견한다. 말가리다와 한 벨따는 성당 한귀퉁이에 살면서 일용노동자들에게 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에 지원을 요청한다. 이후 교구는 장내동성당 안양유치원이 있던 땅을 제공하고 외국 기관의 원조와 외국인 후원자들의 후원금이 도착하면서 천주교 수원교구가 제공한 장내동성당 안양유치원이 있던 부지에 여자청소년기숙사와 강당을 갖춘 근로자회관을 신축해 1969년 9월 10일 김수환 추기경, 윤공희 대주교, 독일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회관 봉헌미시를 통해 개관식을 갖는다.
이후 1976년에는 증축을 통해 남성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근로자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근로청소년기숙사의 경우 10~20대 청소년·청년층이었던 만큼, 단순히 숙식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낯선 도시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정의 역할을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장시간 노동, 저임금에 시달리는 청소년 근로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도 하고 인간적 성숙을 위한 공동체 생활교육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교양교육,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노동교실, 신앙 교육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청소년 기숙사를 거쳐간 근로자 수만도 2000여명에 달한다.
또 근로자회관은 노둥자 및 일반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나서 노동법 강좌 등 노동교육과 당시 국내에서는 상영조차 할 수 없었던 사회.노동관련 영화상영, 서예, 꽃꽂이, 포크댄스, 그림교실, 판화교실, 탈춤, 사뮬놀이 등 사회교육프로그램, 노조 창립, 워크셥 및 세미나, 교육 등 옥내외 행사가 수월치 않았던 시기에 지역사회 단체들에 공간 제공, 근로자가정 임대주택사업, 무료급식소 등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들이 펼쳤다.
1970년대 안양권(안양 • 군포 • 의왕)은 서울 주변에 위치하면서  1980년 대 중반까지 민주화운동 또는 사회운동과 관련하여 활동이 거의 부재한 지역이었다. 대 학에서의 민주화 시위도 없었고 교수를 비롯한 지식인들의 활동도 없었다.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에서의 활동도 거의 없었다. 이러한 척박한 조건하에서 1982년부터 장내동성당의 근로자회관(현 전진상복지관)에서 JOC(가톨릭교회 노동청년회) 활동이 시작되었고,1983~1987년 사이에 노동법 강좌 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조용한 활동은 안양권 노동운동의 기초가 되어 주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역의 근로자 문제가 점차 해소되자 회관은 빈민청소년, 이주노동자,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갔다.
1980년에는 근로자 가정을 위한 임대용주택(10가구)과 상가를 신축해 청소년기숙사에 살았던기숙생이 결혼후 가정을 꾸린 후 살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1990년도에는 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룰 통해 매일 점심에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이후 공간은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운영자의 결정에 따라 1998년 기숙사사업을 종료하고 ‘천주교 수원교구 전진상복지관’으로 이름을 바꿔 외국인노동자 상담소를 비롯 가정폭력상담소 및 여성쉼터 등의 사업 중심으로 변화를 꽤해 운영하다가  2007년 12월 31일을 기해 39년의 지역사회 및 노동사업을 마감하고 문을 닫고 수원교구의 요구에 의해 천주교 수원교구로 넘어간다.
근로자회관부터 전진상복지관까지 40여년 안양지역 사회속에서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비롯 독일 십자훈장, ‘좋은 한국인 대상’, ‘아름다운 사람상’ 등을 복지관 대표를 통해 받기도 했다.
한편 근로자회관(전진상복지관)은 2009년 교구의 사회복지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이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2년여 진행한후 2009년 12월 16일 교구사회복지의 중심기관인 가톨릭복지회관으로 재개관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회관에는 교구 사회복지회·교정사목위원회·이주사목위원회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다. 교구 사회복지회는 산하 13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관할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수형시설에 갇힌 수용자들을 돌보는 교정사목위원회와 이주민들을 지원하는 이주사목위원회도 회관에 있다. 또한 회관은 단순히 교구 사회복지 지원을 하는 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회관내에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안양자활센터를 갖췄고 교구 장애인선교회들의 각종 모임과 행사, 이주민 자녀들을 위한 선데이아카데미,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로 회관을 제공한다.
근로자회관과 전진상복지관이 그랬듯이 우리 주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심점이 되어주는 것이다.
또 회관에서는 교구 사회복지회 수익사업단 ‘착한 사마리아인’의 매장도 운영되고 있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화원), ‘엔젤마트’(슈퍼마켓), ‘사랑의 국수가게 2호점’, ‘두드림과 열림’(자활매장), ‘카페 뽀르트’ 등 회관에 입점한 매장들의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가톨릭복지회관 축복식에서 “이 회관은 사회복지의 행정적 기능뿐 아니라 어려운 이들의 피신처 역할도 하는 행정과 사업 실천이 병행되는 공간”이라며 “회관을 통해 교구 내 지역사회의 많은 이들에게 빛, 사랑이 전해지고 하느님의 정신이 널리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202001021]철거되는 국토연구원 안양청사 건물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0.01.21./ #안양 #평촌 #옛국토연구원 #건축물/ 안양시청앞 안양 동안구 시민대로 254(관양동 1591-6)에 자리한 옛 국토연구원 건물의 철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마지막 모습.

1994년 4월 17일 준공한 국토연구원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0층(연면적 1만9천961㎡) 규모로 정부의 공기업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매물로 내놨던 종전부동산이다. 총 10차례 유찰된 후 2014년 11월에 안양에서 병원사업을 하는 개인 K씨에게 710억원에 매각됐다. 연구시설 용도로 건물이 지어졌지만 유찰 과정에서 업무·숙박·의료시설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돼 병원,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예상됐으나 수년간 방치돼 오다가 1981년 설립된 부동산개발업체인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가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1350억원에 매입한후 현재 철거작업을 진행중으로 톡특한 외간을 뽐냈던 안양에 존재해 온 오래된 연구시설(전파연구소-없어짐.수의과학검역원. 국토연구원-철거중. LG연구소)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20200122]안양시, 교통.관광.환경.복지 행정에 4차 산업 핵심기술 적용한다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 새롭게 선보일 교통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지능형 교통체계를 추진한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가고자 하는 주차장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이다. 민간·공공 주차장 공유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세운다. 내년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기본계획 용역과 사업발주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 방대한 면적의 임야를 산불 감시하는데 드론을 띄우며,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감시를 넘어서 산불을 진화하는데도 드론을 투입해 고도화를 이루게 된다.

◦ 안양의 대표적인 명소 안양예술공원은 인공지능 이미지 매칭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 해설이 서비스되고, 3차원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VR체험관이 시청사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버스정류장 등 주요 도로변에 미세먼지 농도확인이 가능한 측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최적 경로로 살수차가 도로로 나서게 된다.

◦ 건강복지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밴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에 대한 보건소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IoT 기술을 활용, 독거노인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응급서비스 제공이 확대된다.

◦ 상수도 검침은 IoT기술을 기반으로 원격으로 이뤄지며, 장애여부 및 작동상황이 자동 감지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향후 10년간의 안양시 스마트시티 종합계획을 수립, 33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 개별적으로 구축되던 스마트시티 서비스는 데이터 수집과 시스템 관리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통합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통합은 체계적인 빅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다.

◦ 또한 2022년에 준공될 경기IoT거점센터(現안양시스마트시티통합센터)는 안양시 뿐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통합과 빅데이터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 시는 앞으로 스마트시티로의 변화의 주체로서, 시민이 도시 문제 정의와 해결 및 평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며, 도시 전체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써, 다양한 기업 솔루션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으로 작년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및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등 에 선정된 바 있다.

◦ 아울러, 현재 개발사업 중인 인덕원 일대를 스마트 교통체계와 청년 산업 중심의 청년스마트타운으로, 관양고 일대를 스마트홈, 안심 케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하우징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박달스마트밸리를 자율주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복합도시로 조성한다.

한편 이달 초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동향 파악 차 미국 CES박람회와 실리콘밸리를 둘러보고 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의 기술 경쟁 주도권을 쥐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해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시티에서 꽃 피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 있어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선도적 적용뿐 아니라, 시민이 참여해 효용을 평가하고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과 안양지역 기업체 대표 등 17명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 동향파악 차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를 둘러보고 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자전시회로 세계 155개국 4천5백여 개 사가 참가했고 20만 가까운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390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 오상헬스케어 ▲ 휴비딕 ▲ 디라직 ▲ 케이디랩 ▲ 코딩어레이 ▲ 디아이전자 ▲ 링크일렉트로닉스 등 안양소재 7개 기업도 참여해 해외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개 기업들은 자사제품 홍보와 상담을 통해 13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인도와 오만 국적의 기업과 MOU체결 및 뉴질랜드 수출 진행을 확정짓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 참관단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7개 기업체의 부스를 찾아 기업의 이미지홍보를 지원했다. 또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핵심적인 기술을 가진 해외 우수기업의 부스도 일일이 방문해 제품시연 및 안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첨부)

시 참관단 일행은 또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실리콘 밸리를 찾아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장치 개발사인 NVIDIA와 IBM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SAP(System, Application, and Products in Data Processing)를 방문해 선진 기업 문화를 견학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최 시장은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신 성장 동력을 찾는데 유익한 방문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선진 기술문화를 보고 느낀 바를 거울삼아 강소기업들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신 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청년층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