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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김상돈 의왕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0년 청사진 제시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의왕시의회 본회장의에서 열린 제26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김 시장은“시민이 먼저라는 원칙 하에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주력해 왔다”며“시민입장에서 모든 행정을 고민하고 집중한 결과 역대 이래로 최대 규모인 1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낸 한 해였다. 이는 시민들의 성원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지난 시정을 소회했다.이날 제시한 202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자치도시 ▲지속가능하고 활기찬 첨단자족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복지도시 ▲시민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20191202]의왕 청년들의 전용공간,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개소

의왕시는 지난 29일 청년 전용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청년정책위원과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기념사·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년공간 명칭공모 시상식에서는‘의왕청년발전소’라는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영씨(내손동 거주)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왕시 경수대로 233, 2층에 위치한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스터디룸과 회의실,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오픈키친, 커뮤니티 공간, 창업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만18..

[20191202]사라지는 마을 군포 대야미 아카이브 사업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대야동 지역의 마을 유산을 수집․보존․전승하기 위해 ‘대야미 아카이브(archive)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정부의 주택 100만호 공급 정책에 따라 개발 예정지로 지정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둔대동과 속달동, 대야미동 일대 62만1천834㎡) 내 마을들의 소멸 예정 문화․역사 유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시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토지 보상사업소를 개소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LH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은 2023년 6월인데, 내년 8월부터 대상 지구의 토지 정비가 예정돼 있어 사전에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LH는 함께 필요 재원을 출연하고, 군..

[20191202]한대희 군포시장 시정 연설, “2020년, 군포 재설계에 초점”

한대희 군포시장은 2일 제242회 군포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포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 시장은 “내년도에는 군포시를 재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겠다”며, “시민과의 소통구조, 신도심과 구도심의 간극,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먼저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강조하며, “금정역 주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GTX-C노선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내년까지 장기도시발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산본천 복원과 역세권 개발 등을 위한 시민 공감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기존 시가지의 합리적 정비계획을 수립해, 젊은이가 살고 싶어..

[20191202]열일곱번째 몰래산타 출동 신청하세요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일곱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 나섰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일곱번째 출동이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250여명의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