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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서울대환경대학원 학생들 안양시 5곳 도시환경 개발 밑그림 그리다

서울대환경대학원 학생들이 안양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창의력을 담아 그려낸 안양지역 5곳을 개발하는 도시환경 설계 밑그림이 나왔다.이와관련 안양시는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의 안양도시환경설계 작품발표회를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데 이어 '안양시 도시환경 설계 작품 이미지 브로셔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안양시청 1층 로비에서 열고있다.발표회에서 환경대학원 측은 경인교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염불암∼삼막사∼망해암을 잇는 자전거 커뮤니티 코스 조성이 적합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인근 안양예술공원과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폐 채석장이었다는 독특한 경관이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판단,‘삼막리아예술공원’이라는 구상을 내..

[20191225]군포시, 2020년 세정 정보 달력 제작 소상공인에게 배부

군포시는 최근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월별로 담은 ‘2020년 세정 정보 달력’을 1천500부 제작해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인, 성실납세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세정정보 달력은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세와 국세 관련 법령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알아두면 유용한 환급금 찾는 방법과 편리한 전자송달 신청 안내, 불합리한 부과처분에 대한 구제제도 이용절차 등도 담아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이 납부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월별로 상세히 담았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 운영으로 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더 자세한 세정 정보는..

[20191225]군포시, 국토부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지난 23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교부금 5천만원을 받았다.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군포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의하면 이번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정책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시설 개선․강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주요 사거리 교통신호 체계 개선, 대중교통 업체 안전점검 강화 등의 시책사업이다. 또한 이 같은 시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2017년 13명→2018년 6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의 성과도 인정받아 최우수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선정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대희..

[20191225]군포도시공사 ‘2019~2020 군포시 눈·얼음 썰매장’ 개장

군포시는 지난 20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에서 눈·얼음 썰매장 개장식을 실시했다. 온가족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눈·얼음 썰매장이 올해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군포시민은 3,500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눈·얼음 썰매장은 성인용 일반슬로프, 유아슬로프, 얼음썰매장 등 놀이시설과 매점 및 휴게실, 의무실 등 휴게 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얼음 썰매장(길이16m, 폭11m)은 연령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길이80m, 폭15m)과 유아용(길이37m, 폭15m)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20191225]군포문화재단, 대야동사람들의 기억 아카이빙 자료집 발간

(재)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이 2018년과 2019년 2년에 걸쳐 조사한 군포시 대야동 일대의 민속놀이와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군포문화아카이빙 시리즈 1편 「공동체의 소리-대야동 사람들의 기억」(이하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군포시 대야동(속달동과 둔대동)에 거주해 온 평균 연령 91세의 어르신 7명이, 마을에 이어져온 민요를 기억하고 길쌈을 통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한‘속달동 줄다리기’와‘둔대 지경다지기’를 기억하는 어르신들의 제보는 이번 자료집의 중요한 발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로 지정·개발되면서 전통의 문화가 남아 있지 않은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자료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원주민의 증언과 ..

[20191225]의왕시,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5년 연속 ‘우수'

의왕시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지속가능한 우수 교통도시로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인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교통정보관리 및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친환경 교통수단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통인프라 개선, 교통체계의 경쟁력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결과는 시에서 그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며“2020년에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응모해 선..

[20191225]의왕,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12.28.~1.19. 개최

의왕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레솔레파크 겨울축제를 운영한다. 레솔레파크 겨울축제‘겨울아 놀자’는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23일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타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종이열차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푸드트럭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야외 포토존과 달벤치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에는 레일바이크와 스카이레일,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동안 탑..

[20191225]의왕 왕송호수에서 러시아로부터 4,000km 날아온 기러기 발견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관찰되는 큰기러기(Bean Goose, Anser serrirostris)가 러시아에서 태어나 왕송호수를 찾아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지난 10월 21일 왕송호수에서 위성추적기를 부착한 큰기러기 2개체(B01, A89)를 관찰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가락지 부착정보를 의뢰했다. 이에 최근 러시아로부터 확인된 결과 큰기러기는 러시아 야쿠티아 습지에서 금년 8월 9일과 10일에 부착한 어린 개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어난 어린 개체가 직선거리로 약 4,000km 떨어진 의왕 왕송호수까지 날아오고, 현재 2,000여 개체와 함께 어울려 겨울을 나고 있는 것은 왕송호수가 내륙에 위치한 호수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