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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 ‘꿈마루’ 개관

안양똑딱이 2019. 12. 8. 23:48

 

안양8동에 자리한  명학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꿈마루’가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
안양시가 국비 포함 25억7천5백만 원을 들여 지은‘꿈마루’는 1층이 필로티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다.

꿈마루 개관으로로 이 학교 학생들은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꿈나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명학초교는 지난 1978년 3월 개교했으며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 중이다.
최 시장은 축사에서 다목적체육관 이름인‘꿈나루’처럼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모두 학교 체육관 건립비용으로 7개교에 44억7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9개교를 대상으로 50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까지 안양남초, 관양초, 박달초, 신안초, 평촌초, 호원초, 희성초 등 7개 초교의 체육관이 잇따라 개관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