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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안양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으로 세종시(메종드블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적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안양시를 최우수 단체로 지목했다. 시는 지역의 각 동 제안사항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치도록 해 시민의견 수렴에 주력했다. 또 주민참여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와 지원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2019예산..

[20191123]독립.민주.인권을 만나는 지역역사탐방(의왕.과천)

2019 독립.민주.인권을 만나는 지역역사탐방** 의왕-과천코스 **2019.11.23/ #의왕 #과천 #역사탐방 #동네 #골목 /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 독립.민주.인권을 만나는 2019 역사탐방 2차-의왕과천지역/ 13:00 고천초교 집결-(도보)-만세길-의왕면사무소&사근행궁터-(차량이동)-오매기마을-임영대군묘-(차량이동)-도깨비도로-하우현성당-(차량이동)-온온사-(차량이동)-종료-뒷풀이(호계동 한패-구군포사거리)자료 정리 및 안내 해설(박철하 의왕문화원 前의왕향토문화연구소장) 1. 고천초등학교 의왕 최초의 공립학교. 1930년대에 들어와 조선총독부는 ‘일면일교제(一面一校制)’ 정책을 펼쳤다. 의왕면 주민들은 1935년부터 공립보통학교를 설치하고자 보통학교기성회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집하..

[20191213]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착공...516kW 규모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 착공식이 25일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열렸다.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펀드 참여자, 시민햇빛발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결의문 낭독,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516kW의 발전용량을 가진 대규모 태양광 설비인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연간 발전량이 659,190kW로 183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의왕시민햇빛발전소 1호기는 태양광 판넬의 간격을 통해 빗물을 주차장으로 자연스럽게 낙하하여 주차장의 토양과 풀이 자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하고, 튼튼한 하부구조와 상부 판넬부분 곡면 디자인을 통해 미..

[20191213]의왕 왕송호수에서 멸종위기 2급 '큰기러기' 포착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다수 개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큰기러기는 유럽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한국 등 중위도 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로 청정한 호수 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열매를 먹이로 삼는다.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된 이날에도 수많은 새들이 화려한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왕송호수를 찾은 쇠오리, 대백로 등 30여종의 겨울철새들과 함께 멋진 겨울장관을 만들어 냈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세계 주요 철새 서식지대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

[20191213]군포시, 2020년 하반기에 미디어센터 개관

군포시가 2020년 하반기에 라디오․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지원 등이 가능한 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영상을 통한 일상과 문화 공유, 창의적 활동과 교육 분야 수요 등이 높은 시대에 시민들의 영상 창작 및 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신축 중인 보훈회관(산본천로 111, 2020년 3월 개관 예정) 3층에 865.97㎡ 규모로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개방․공유’를 기본 운영 방침으로 할 센터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증강현실(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시..

[공지]안양탐사대 176차 탐방(20191214)2019년 종강 & 관양 부림마을 골목

안양탐사대 176차_안양 관양동 부림마을 골목 12월 14일(토) 오후 4시/ 집결_관양사거리옆 관양중 버스정류장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후반기 탐사를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에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계속합니다. 당초 기획탐사로 안양지역 대학캠퍼스 돌아보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탐사대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내년으로 연기합니다. 2019년 탐사 일정을 종감하며 12월 4일(토) 오후 4시 출발하는 176차 여정은 안양 관양동 부림마을을 찾아갑니다. 이 동네는 1970년대 이전 학의천 건너에 대한전선 안양공장이 있어 노동자들도 많이 살았고 인덕원과 가까워 ..

[20191212]안양 수촌마을 당제 느티나무(보호수) 쓰레기 버리는곳 방치

2019.11.30/ #안양 #동네 #골목 #기록 #관양동 #느티나무 #마을나무/ 안양탐사대의 수촌마을 골목 탐사길에 본 눈살 찌푸리는 모습. 안양 수촌마을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자연부락의 명칭으로 뺌말 즉“ 빼어날 수 마을촌”을 합쳐 수촌(秀村)이라 부른다. 수촌마을 뒤 관악산 큰 골산에는 당집과 마을에 있는 15미터 높이의 느티나무(수령 150~200년/ 보호수-경기-안양5호/ 관리지 관양1동장) 당나무앞에서 지금도 음력 시월 초이틀에 마을공동 당제를 지내고 있지요. 그런데 당제까지 지내는 느티나무앞이 쓰레기 버리는 곳으로 방치돼 보기도 훙하고 냄새까지 진동한다. 200년 가까이 마을을 보호해온 수호신같은 마을나무를 이렇게 대접하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20191210]안양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탱고여행 공연 18일 전석 무료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창단 24주년을 기념하고 2019년을 보내면서 준비한 인문학 힐링 콘서트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탱고여행’을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경희대 음대와 로마 아카데미에서 작곡 전공,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작곡, 지휘를 전공한 박성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탱고의 제왕' A.피아졸라의 리베르탕고, Oblivion과 여인의 향기 주제곡 등의 탱고를 연주하며, 기아컵 대회 등을 석권하고 있는 Tangueros 이재철, 김세희가 특별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탱고를 공연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또 베토벤의 로망스, 자크린느의 눈물 등 연말을 맞아 즐겁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과 차세대 꿈나무 육성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20191210]안양·의왕 청렴도 2등급, 군포 3등급으로 하락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안양시 2등급(전년 대비 2계단 상승), 의왕시 2등급(전년 대비 동일), 군포시 3등급(전년 대비 1계단 하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측정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1개), 공직유관단체(230개) 등으로 올해는 총 23만 8,956명(외부청렴도 158,753명, 내부청렴도 60,904명, 정책고객평가 19,299명)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0.07점 상승한 8...

[201912010]‘안양-Bravo!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14일 전석 무료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Bravo!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Passion-열정'를 오는 14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연다.이번 연주회는 ‘Hungarian Dance No. 5 – J. Brahms’와 ‘CanCan – J.Offenbach’을 시작으로 무대의 문을 열고 하이든이 남긴 교향곡들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큰 소리로 잠든 청중을 깨웠다는 일화로 유명한 ‘하이든 제94번 놀람 교향곡’ 전 악장을 연주한다.협연곡으로는 ‘Concerto for Trombone - G. Wagenseil’ 과 ‘The Typewriter- L.Anderson’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이번 연주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보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창출한다. 한편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