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1210]안양권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5개 업체 선정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3개시 초·중·고등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30여개교가 증가한 1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42여억원 정도이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370건, 중금속 50건, 미생물 200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

[20161210]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에 함께해요!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도 나섰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네번째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250여명의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

[20161209]안양과천교육지원청, 늘해랑학교 업무협약 체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비영리기관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아이비젼센터,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예담공예연구회 총 5개 기관과 ‘2016학년도 겨울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겨울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험활동 제공 및 돌봄 지원을 위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비영리위탁기관 간에 이루어졌다. 늘해랑학교 위탁기관은 겨울방학동안 사회적응활동, 체험활동, 진로 직업 활동 등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비영리 위탁기관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지환 ..

[20161209]안양시, 상·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종합 최우수'

안양시가 환경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상하수도분야 종합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2월 9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한국수도 발전사 발간기념식 및 2016년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았다. 환경부는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이와 같은 시상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금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노력 등 상하수도관리 전반을 해당분야 전문가의 정밀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상·하수도분야를 각각 평가해 왔으나, 평가 대상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상·하수도 ..

[20161208]안양시, 'AI 비상' 철새탐조프로그램 중단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이 취소됐다. 안양시는 최근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방차원에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는‘겨울방학 철새탐조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AI위험이 해제되는 시기까지다. AI는 이달 4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7개소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역 69개 농가로 확산돼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추세다. 현재 관내 AI의심사례는 발생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어린이들이 조류의 배설물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철새탐조 프로그램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각 초등학교에 발송하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시는 AI위험 해제 시까지 안양천 일대 겨울철새와 야생조류의 폐사체나 질병의심 징후 발생여부를 예의 주시하는..

[20161208]안양시, 덕천지구 입주에 교통체계 개선

안양시가 안양7동 덕천지구 입주에 맞춰 교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재개발이 완료된 덕천지구는 4천2백여세대에 1만2천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상태다. 시는 이에 덕천지구 아파트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이 혼잡하거나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체계를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력해, 현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우선 2차선이었던 덕천지구 동측과 남측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최대 6차선으로 확장하고, 비산대교와 안양천서로 하부구간 접속지점 도로폭 확장과 함께 경사면을 완만히 함으로써 차량흐름에 안전성을 기했다. 또한 주변 5곳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질 덕천지구 근린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

[20161208]시민사회단체, 심재철 안양사무실앞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지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주권자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직무를 최순실에게 넘겨주고 마약 등을 투입하며 온갖 악정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에 갇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데도 90분 동안이나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니, 대통령 이전에 이 게 사람인가 괴물인가. 새누리당이 이 괴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헌법파괴, 국정농단을 방조, 방치, 은폐해왔다. 안양의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심재철은 박근혜의 곁에서 전략기획단장을 했고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역풍으로 위기를 맞자 박근혜를 앞장세워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

[20161208]FC안양 신임단장에 송기찬씨 임명

FC안양이 제 5대 단장으로 송기찬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지난 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송기찬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소속 공무원인 송기찬 단장은 지난 2012년 FC안양의 창단 멤버로 구단에 파견되어 4년 간 FC안양의 행정지원팀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FC안양은 송기찬 단장이 안양시는 물론 축구계와 구단 내부사정에 정통한 인물로서 구단과 안양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FC안양 송기찬 신임 단장은 “지난 4년 간 FC안양에 몸 담으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안양을 뿌리가 탄탄한 구단으로 만들어가겠다”며 “FC안양을 안양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20161208]청렴도 평가 의왕 2등급. 군포.안양 3등급 저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의왕시가 종합청렴도 7.75점(전년대비 0.57)으로 2등급(전국 75개 시중 22위)으로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군포시는 7.67점(-0.45)으로 전국 28위(3등급), 안양시는 7.46점(-0.22)으로 전국 45위(3등급)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보다 평균 0.04점 하락했다..

[20161208]경기도 종합평가 결과...안양권 지자체들 '추락'

경기도가 2016년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가 1그룹에서 장려, 의왕시는 3그룹에서 차하위(꼴찌 전), 군포시는 2그룹에서 최하위(꼴찌)를 기록하는 등 아주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공개한 1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 미만과 이상, 45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점수는 금년 지표평가 결과(70%)와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한 결과다. 그 결과 그룹별로는 인구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