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라군포 철쭉축제, 성황리에 폐막 - 도심 속 ‘꽃대궐’ 장관에 감탄 … 5일간 62만 인파 몰려 - 군포시 전역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간 열린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6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5~10분 거리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55만㎡ 부지에 약 20만본의 철쭉이 피어나 해마다 봄이면 꽃대궐로 변신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시는 매년 철쭉 만개시점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특히 철쭉동산 앞 500m의 양방향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다양한 거리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이 축제장을 마음껏 활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메인 행사장인 철쭉동산과 철쭉공원을 비롯해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역전시장, 당정근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