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봉님이 쓴글.2020년 5월 21일 #안양시민신문폐업有感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안양시민신문사 문닫은지 벌써 이태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에야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간 몹쓸 정때문에 안양시민신문이라는 제호를 반납하지 못하고 있다가 경기도가 신문도 안 내면서 제호를 갖고 있으면 안된다며 폐업신고를 독촉해서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돌아보니 정말 예술영화처럼 지루하게 끝없이 어려운 장면이 흘러갑니다. 15년 전, 박길용원장님이 지역에서 공론의 장을 열어보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민신문에 힘을 보태 함께 하자 하여 시작한 것이 열두 해나 넘기는 동안 내내 어려웠습니다. 돈이 없어서도 함께하는 사람이 없어서도 아닌데 말이지요.우리 안양시민신문사에 아무 사심없이 매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