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지하상가에서 지난 100일 동안 진행된 자원재활용 프로젝트 오이코스 활동이 9월 22일 클로징파티를 끝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스튜디오 해랑을 통해 모인 세명의 여성 청년이 지역 섬유산업의 역사와 자원을 재발견하고, 안양역 지하쇼핑몰 A7호를 임대하여 '오이코스’란 공간을 마련한후 수선과 창작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자원과 지역을 연결하는 활동을 흥미롭고 재미스럽게 펼치면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오이코스는 그리스어로 ‘집’을 뜻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자본주의의 집에서 살아왔다면 생태적 관점에서 연결되는 집을 지향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손을 움직이고, 생각과 재료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