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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안양 미군부대 닐 미샬로프 기증 사진 영상 보기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보기https://youtu.be/XwXUW5dfG20?si=RZfNeb9-qmmpsx8T 1950~60년대 외지인의 눈으로 본 한국 생활사등록일 : 2017.05.16.조회수 : 2,138 1950년대와 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외국인 두 명이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1,300여점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했습니다.당시 서울의 용산기지와 경기도 안양, 인천 등 한국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들인데요.국가기록원이 4월 25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당시의 풍경은 어떠했는지 살펴보실까요? 국가기록원에 기증된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제83병기대대 우편병이었던 닐 미샬로프씨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미8군사령부 행정병이었던 폴 블랙씨가 촬영한 사진들입니다.1950년대 저 멀리 빼곡하게..

[20251127]안양시, 2026년 예산안 1조 8,640억원 편성

안양시는 오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8,640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7,593억원보다 약 1,047억원(5.95%)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096억원(7.1%) 증가한 1조6,542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2.3%) 감소한 2,09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하수도 공기업 분야에서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사업이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복귀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58% 감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170억원, 세외수입 661억원 등 5,831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1조711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각종 업무추진비..

[20251127]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 독수리 공개

안양시가 올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아동정책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개발해 공개했다. ‘또미’는 안양시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친근하게 의인화한 캐릭터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철학을 담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밝고 정의로운 어린 독수리 친구’로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치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며, 포용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상징하는 ‘또 함께, 또 행복하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문명 ‘DDOMI’에는 꿈(Dreams)·발달(Development)·참여(Ownership)·권리(My Rights)·포용(Inclusion)의 아동권리 5대 가치가 반..

[20251127]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3회 연속 획득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시행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시행 후 현재까지 1등급 지자체가 없어 인증받은 지자체 중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3등급)에 이어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 운영·서비스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스마트도시’를 인증하고 있다. 지자체 대상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5등급제(최고 1등급)로 평가하고 3등급 이상의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안양시는 교통·안전·도시관리·환경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도시 혁신..

[20251127]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곤충 번식 성공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의 2세대 번식에 성공해 내륙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안정적 개체 유지와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 서식하는 약 17종의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라는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해 보호-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종”이라며 “황갈색 외피, 몸통 상부의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적 특징으로 곤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성장 과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충기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1126]안양 연현마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수상

안양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경기 안양시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5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AI 기반 미래교육, 지역 교육문화,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하 건연모)는 연현마을..

[20251126]안양 골목길,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전시에 초대합니다! 도시공상가가 보석상자처럼 박짝입니다. 11.29일(토)과 30일(일) 오후2시-5시 오프닝 행사에 초대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면 좋은 전시입니다. 체험과 작가이야기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WINDOW ARTIST ‘일상의 기하학’**은 아이들이 건축가·예술가와 함께 인덕원의 골목을 걸으며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중 일부를 기하학적 그림으로 재해석한 후, 이를 예술가가 다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드디어 ‘도시공상가’에서 공개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일상의 공간 속에서도 작품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

[20251126]안양 자연보호 헌장탑 표지석과 표어 이야기

2025.11.26./ #도시기록 #안양 #표지석 #자연보호헌장탑/ 안양시 안양5동 현충탑 올라가는 게단 중간에 자리한 자연보호 헌장탑으로 1987년에 세워졌다.1976년에 박정희대통령이 ‘自然保護’라는 친필 휘호를 자연환경보존협회에 보냈고, 본격적으로 자연보호 운동이 태동했다.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自然保護憲章)’ 선포식은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훈시했다. 1980년대 초반 각 지자체는 우후죽순처럼 ‘자연보호 헌장탑’을 세웠고, 산 곳곳에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표어가 걸렸다.‘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표어는 전국에 ‘자연보호 헌장탑’을 세우고 자연보호란 용어는 국가의 정책이 되는 등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유명한 표어가 아닐까 싶다. 그 탄생 배경..

[20251123]안양 원도심에 노란 둥근공 모양의 은행나무 가로수

2025.11./ #도시기록 #안양 #디로수 #은행나무/ 안양 만안구 중앙로의 둥근공 모양의 은행나무 가로수들 노랗게 물들었다.어느 도시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는 도로변 가로수의 모양새도 그 도시의 품격을 말해준다. 손발 짜른듯 무지막지한 가지치기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도시가 있는가 하면 마치 자로 잰든 깍뚜기 모양으로 만드는 도시도 있다. 도심의 가로수는 도심 속 콘크리트 숲속에 사는 시민들이 그래도 가까이에서 접하는 녹지대로 경관개선이나 대기오염 정화,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자원이다. 동시에 도시 영역의 일정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공디자인'이란 용어와도 접목시킬 수 있는 자연적인 시설물로 잘 조성된 가로수는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품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