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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합니까?

[서동욱]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합니까? [2010/12/08 서동욱]만안뉴타운지구주민 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하나 존치지구 93.7%, 뉴타운 사업의 부적절함 인정 안양시는 2010.12.3일 자로 안양시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공고하였다. 그런데 촉진구역의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만안3구역으로 만안재정비촉진지구 전체 면적의 6.3%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6.3%를 위해 93.7%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묶어 놓는다는 말인가? 결국 만안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은 근본적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양시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었다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촉법)에서는 재정비촉진지구를 촉진구역과 존치구역으로 구분..

[홍춘희]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홍춘희]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2010/11/27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행감 보도자료 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홍춘희 의원, “예산조기집행은 하반기 재정 운용 부담 등 부작용 초래”지적 홍춘희 의원(민주당·안양1,3,4,5,9동)은 안양시의회 제175회 정기회 기획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명박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예산조기집행 지침’으로 안양시는 ’09년 한해에만 21억원의 이자손실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국회에 보고한 ‘지자체 재정조기집행으로 인한 이자수입 감소 현황’에 따르면 안양시는 2009년 예산에서 4,180억을 조기집행하여 목표대비 107.1%를 달성하였으나..

[이재선]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 조속한 추진 촉구

[이재선]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 조속한 추진 촉구 [2010/11/22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5분발언 안양시의회 이재선(한) 의원은 제175회 정례회 첫날인 22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의 5분발언을 통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최대호 시장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매입 취소를 선언할지 몰라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장취임 5개월이 다 되도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매입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묻고 시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말고 좀더 진지하고 솔직하게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좀더 효율성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안양시가 유리한 조건으로 계..

[심재민]만안뉴타운사업과 무상급식 관련하여

[심재민]만안뉴타운사업과 무상급식 관련하여 [2010/11/22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5분발언 ** 아래 글을 심재민 시의원이 안양지역시민연대에 보내온 5분발언 전문입니다. 비산1, 2, 3, 부흥동 출신 한나라당 심재민의원입니다. 5분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만안구 뉴타운사업은 정치적 이용물 인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만안뉴타운사업은 만안구 주민의 희망, 꿈, 르네상스 입니다. 꼭 실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11월 18일자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개 구역을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촉진지구”와 3년안에 사업을 실시하는 “정비지구”, 주민요구 때까지 사업추진을 유보하는 “존치지구” 등으로 구분하여 점차적..

[이재선]군정보사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안양시 발전에 투자하라

[이재선]군정보사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안양시 발전에 투자하라 [2010/10/23 안양시의회 의원] 군정보사 이전 관련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지역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안양시 발전에 투자 촉구 안양시의회 이재선 의원은 지난 10월 22일(금)오후2시 제 17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박달동 지역에 정보사가 이전함에 따른 민,관,군 협의체의 조속한 회의개최를 요구하며 주변군사 시설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참고 감내해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갈등을 최소화 하고 국방부와 정보사는 정보사 서초동 부지를 매각하여 남는 잉여금을 박달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기반설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인색하지 말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하는 국방개혁을 이루어 ..

[김용하]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김용하]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2010/10/21]군포신문 논설위원 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제19차 국제 비교문학회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우리는 아무 준비 없는 대회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물론 대학에서 주관해 행사는 치러지고 별 하자 없이 대회는 종결됐지만 알권리 있는 지성인의 잔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언제나 자료를 다시 볼 수 있게 전시돼 지속적인 학문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는 차원에서 시도했던 군포의 문학 박물관 건립 취지가 불발로 돌아가나 하는 우려가 생긴다. 종합적인 세계 위상으로 볼 때 문학박물관이 아직 건립되지 않았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경제 10위권에 돌입했고, 영상문화로도 세계를 압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각종 광고에 이르기까지..

[최대호]전재준 회장님-당신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최대호]전재준 회장님-당신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2010/10/14 안양시] 전재준 회장님-당신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하늘이 높아지는 계절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悲報)를 접했습니다. 삼덕제지 전재준(全在俊) 회장님께서 타계하셨다는 부음에 한동안 넋을 놓고 있어야 했습니다. 작년 봄, 삼덕공원 개장식에서 뵈올 때만 해도 보행이 불편하신 것을 빼 놓고는 팔순 후반 고령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실 어른이시기에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을 여윈 아픔 못지 않은 슬픔이 얄궂기만 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회장님께선 우리 안양시와 시민들에게는 아주 특별하신 분이십니다. 생전에 삼덕제지를 경영하시며 우리시 지..

[임병호]이승언 선생에 관한 추억

[임병호]이승언 선생에 관한 추억 [2010/10/12 경기일보]경기일보 논설위원 이승언 선생에 관한 추억 2002년 1월20일 타계한 향토사학자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 선생은 지독한 자료 수집가였다. 생전의 그는 자료 수집에 따른 희열과 그 순간의 성취감을 큰소리로 웃으면서 자랑스럽게 언급한 적이 많았다. 필요한 자료라고 판단되면 수중에 넣을 때까지 그 어디라도 전화를 걸거나 직접 방문, 자료를 발간한 기관의 담당자나 개인 소장 인사를 난감하게 만든 적이 수없이 많았다. 매번 ‘미친 놈’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자료 확보에 대한 욕심은 끝없이 이어졌다. 그가 수집·소장한 자료는 멀리는 조선후기의 읍지류, 고문서, 교지 등을 비롯해 근·현대시기엔 시·군지, 읍·면·동지, 지명유래집, 금석문집, 보고서,..

[안응식]군포에 국립문학박물관을 세우자

[안응식]군포에 국립문학박물관을 세우자 [2010/10/07]군포신문 논설위원 국립한국문학박물관을 군포에 건립하려는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수리산 도립공원 예정지에 건립 부지 1만여평을 무상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 1단계를 성취했다. 문인들의 바람과 숙원사업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주-한나라당 후보가 국책사업으로 100년의 역사 기념관을 유치 공약을 채택했고 군포시의회에서도 지난해 ‘국립문학박물관 군포시 유치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에 상세계획서를 요구했고 경기도는 군포시에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전국에 430개의 박물관과 40개의 문학관이 건립돼 운영 중에 있으나 근현대 문학을 종합적으로 전지 보관 연구할 수 있는 국립문학박물관은 아직..

[심재민]소통•상생을 포기한 안양시의회

[심재민]소통•상생을 포기한 안양시의회 [2010/09/23 안양시의원] 안양시 6대 원구성시 한나라당은 41%인 22의석중 9석으로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 그리고 부위원장 1석을 요구했는데 민주당이 이를 묵살하고 4석인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자리를 독식하고 부의장자리 하나만을 주겠다는 주장을 지금까지 해왔다. 과연 의석분포상 봤을 때 한나라당의 요구가 과연 過한 것인가? 결코 過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22석중 민주당 12석, 한나라당 9석, 국민참여당 1석인데 당연히 3분지1의 할당에도 못미치는 요구를 묵살했다는 것은 분명 다수당의 횡포인 것이다. 그래서 다수당으로 한 역할을 보면 수의과학검역원부지 매입 반대에 대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한나라당의 제안도 무시하고, 농구대잔치 예산편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