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안양도시공사 설립, 면밀한 검토 선행돼야 [2011/02/14]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는 3,5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가칭)안양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생산성과 수익성이 없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을 전환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이 함께 담보되는 도시공사 설립으로 안양시의 열악한 재정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월 13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양시는 시설관리공단이 주차장이나 시설물 관리 위주의 업무로 기구나 인력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 현재의 공단 체제로는 주식발행이나 출자제한 등 제도적 제약으로 수익사업이 불가능해 공단의 업무를 통합한 공사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는 안양시 관계자의 설명을 인용 보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