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33

[20161214]군포.안양 등 경기도 전통시장 15곳 소방차 진입 '곤란'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안양 호계시장 등 경기도 내 전통시장 15곳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208개의 상설 또는 비상설 전통시장 가운데 건축물 형태로 운영하는 전통시장 109곳을 특별소방대상으로 지정, 소방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재난안전본부가 조사한 결과 특별 관리 대상 전통시장 가운데 15곳이 협소한 도로, 시장 좌판대, 상습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15곳은 고양시 원당·일산 시장, 광주시 경안시장, 구리시 구리시장,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성남시 성호·중앙·모란·상대원 시장, 수원 화서시장, 안양 호계시장, 이천 관고·장호원 시장, 광명..

[20161214]경기도, 도시재생 주체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희망실에서 수원시‧성남시‧안양시‧평택시‧시흥시‧의왕시와 ‘도시재생 주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과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 평택시 도창환 센터장, 시흥시 김상신 센터장, 의왕시 김성균 센터장 및 각 센터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기초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각 기관들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도시재생대학 운영 협력, 사업 자문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센터장들..

[20161214]경기도, 2017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17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등 ‘지원대상’ 분야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활동지원 ▲가족관계 증진 ▲이주여성 정착지원 ▲여성경제활동 촉진 ▲결혼 및 출산 장려 촉진 ▲여성가족 정책 발전 등 총 8개 사업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우측상단 메뉴열기 → 뉴스 → 고시 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17년 1월 ..

[20161214]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가족행복특별시' 선포

안양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안양시가 오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을 가지면서 ‘가족행복특별시’로 선포 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2월 9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 16곳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하고 안양시 등 14곳을 재지정했다. 여성가족부 핵심사업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친화 및 남녀평등 분야 사업에 모범을 보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재지정은 최초 지정 후 5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성인지통계자료 구축, 안심귀가모바일서비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위험감지 비상벨 설치 등 여성친화와 관련한 다양한 ..

[20161213]안양예술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황홀

안양시가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안양예술공원(만안구 예술공원로 131일원)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이달 초 완료함에 따라 안양예술공원 야경이 네온과 오색의 빛깔이 황홀한 멋진 풍경으로 바뀌어 낮뿐 아니라 밤 나들이 길도 즐거움은 배가 될 듯하다. 이번 공사는 안양예술공원을 더욱 품격 있는 휴식처로 격상시키고 일대 상가지역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둔 가운데 금년 3월 착공한지 9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공사에서 교량, 산책로, 쉼터 등의 가로·보안등 911개를 다양한 색상의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낡거나 오래돼 미관을 해치는 목재난간이나 데크도 보수와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관을 살렸다. 특히 경관조명기구의 소비전력을 최소화 한데다 채도가 낮은 색온도를 적용해 고품격적이면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

[20161213]김성제 의왕시장 "내년엔 명품도시 추진성과 가시화"

의왕시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돈, 박근철, 윤재우 도의원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고 예산편성과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의 2016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및 재정운용 전망, 2017년 신규사업 및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 의지를 밝히고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통합안전센터 신설, 포일하수처리장 신설, 수학체험센터 설치 및 장애아특수학교 설립, 영유아 생태공원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이와 ..

[20161213]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의왕시 레지오체험학습장이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1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레지오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의 선진보육기법으로 자발적 학습의지에 따라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다. 의왕시의 대표적인 보육특화 사업인 레지오체험학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만8500여명이 체험장을 이용했다. 최근에는 전국의 유아교육 관련 학생들과 중국, 대만에서도 관심을 갖고 견학하러 오는 등 영유아 교육의 모범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의 질(質)을 추구한다는 것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20161213]의왕 레일바이크에 중국 관광객 몰려온다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중화권 및 동남아 지역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4월 개장한 이래 단번에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른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대만, 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올 가능성이 커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레알바이크에는 이달 초 중국 북경과 산동성 지역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자국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상품화 여건을 타진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산동성 여행업계 종사자 4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달 의왕시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체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철도박물관을 관광상품으로 추천하며 초청한 것이다. 중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의왕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철도 역사를 한눈에..

[안양]안양 최초의 공소가 있었던 명학성당

#안양 #명학성당 #천주교/ 안양시 만안구 만안구청 사거리에서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만안시립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문예로)은 과거 수의과학검역원과 임업시험장 등 이 자리잡았던 시절인 1950-60년대 심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멋진 길로 나무와 나무 그리고 가로등과 전봇대 사이를 가로지르는 복잡한 전깃줄과 케이블선들만 없으면 안양시내에서 가장 예쁜 가로수길이 아닐까 싶다. 이 길을 따라 왼쪽으로 보이는 안양문화예술의 본거지 안양아트센터를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흰색의 아담한 건물이 명학성당으로 높다란 종탑위에 예수성심상이 두팔을 벌리고 마치 환영의 포옹이라도 해주듯 내려다 보고 있다. 안양에서 설립된 최초의 성당은 1954년 9월 7일 담안(장내동.현 안양4동)에 세워진 안양본당(이후 장내동..

[20161212]군포시 2년 연속 지역안전등급 '1등급'

군포시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과 명예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최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해당 분야의 안전지수 점수는 전국이나 시・군・구 평균보다 높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개(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안전처의 2015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