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 757

[남장우]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남장우]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전 안양시의원 안양시, 일방통행식 쓰레기봉투값 인상 계미년 새해 초부터 쓰레기 봉투가격 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가중되고 가뜩이나 불안한 소비심리가 위축돼서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공공요금의 인상은 각종 물가의 상승을 유발하고 물가의 상승은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만큼 무엇보다도 사전 검토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안양시장은 지난 2002년 12월10일 쓰레기 봉투가격을 평균 45.45% 인상하는 '안양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개정조례안은 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의회 본회의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시장은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하면서..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김영환]구 안양경찰서 부지 활용에 대하여 (안양시의원/2003/01/10) 요즘 안양시에서는 시의회와 집행부(안양시)간에 갈등을 빚는 문제가 있다. 내용인즉, 구 안양경찰서 부지(대지 1,920평, 건평 1,300평)를 안양시가 충남 아산시로부터 매입할 당시에는, 나홀로 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양시의회의 예산 승인을 받아 매입대금 98억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하기로 하였는데, 안양시는 돌연 지난 9월에 최은희, 신상옥 부부(이하 안양신필름예술학교)에게, 연기학원 용도로 1년간의 사용허가를 내주면서부터 시의회, 안양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안양시는 작년 10월 안양시의회 제104회 임시회에서 동부지 및 건물사용료를 현행조례상의 1/5로 인하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원안처리해 줄 것..

[임종순]대중교통의 대중화를 확보하자

[임종순]대중교통의 대중화를 확보하자 (안양시의원 안양시의 민원 중 절반 정도가 대중교통(버스)과 관련된 민원이다. 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에서는 ‘안양시 버스노선체계 합리화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서 2002년 2월 보고서가 나왔으나 주목할 부분이 많지 않다. 안양의 경우 자동차 증가율이 매년 7%를 넘고 있는데 비해 도로 건설에는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제 대중교통에서 교통제증, 주정차 문제 등 도시교통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한다. 정책적으로는 지하철과 타시도(시군)의 광역버스 노선과 연계하여 간선도로 위주의 대중교통 간선망 형성과 마을버스 등을 이용한 지선버스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 안양시의 버스노선은 90년 이전 평촌 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의 골격이며 평촌 등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그때마다 땜질한 노선..

[김대규]지역발전을 위한 고언(苦言)

[김대규]지역발전을 위한 고언(苦言) 안양시민신문 발행인 최근 수삼년 간 우리 안양에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발전의 기반조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는 벤처벨리조성, 시민축제개최, 경인교대유치, 안양학연구소설립, 문예진흥기금조성 등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의 의욕적인 조사·연구·제안, 여성계의 눈부신 활동, 안양역사와 롯데백화점 개설, 그리고 최근의 ‘아트시티’조성계획, 신필림종합예술학교 설립과 무비타운 건립을 위한 일련의 논의들이 포함된다. 국가경영은 정치와 경제를 축으로 삼게 마련이지만, 지역사회의 경우는 ‘행정’이 주체가 된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일단 시당국의 적극적인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응분의 평가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와같은 괄목할 만한 과업의 추진에 있어, 그것이..

[이종태]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2011/02/20] 가로수 가지치기 유감 가로수 가지 치기가 시작된 걸 보니 확실히 봄이 가까이 왔나 싶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다리차로 오가는 차로 한두 개를 막은 채 가로수 가지를 잘라나내는 작업이 진행된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건만, 이번에는 문득 왜 저런 쓸데없는 일에 예산과 인력을 매년 쏟아부어야 하는가 하는 딴지를 걸고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할수록 어느 모로 보나 어리석은 짓이고 또 자연의 섭리에도 어긋나는 게 아닌가 싶다. 우선, 몽당빗자루처럼 잘려나간 가로수의 모양이 꼴불견이어서 싫다. 시원하게 벋은 가지들로 형성된 나무 모양의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송두리째 사라졌다. 굵직하게, 그리고 힘차게 하늘을 향해 자라던 나무의 줄기를 싹둑 자른 모양은 생명을 경시하는 인..

[이종태]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2010/11/24 미래한국포럼 대표/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안양시민신문의 4개강 홍보기사 게재 유감 시민운동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은 가치를 추구하는 존재다. 그런데 가치는 주관적이어서 추구하는 내용과 방향이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전래 속담은 이러한 삶의 주관성을 잘 대변한다. 하지만, 그러한 주관성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가치관은 각자의 삶의 정체성과 내적 일관성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시민운동에서 이러한 가치는 대외 명분으로 표현된다. 시민운동의 목적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구성원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과 공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사적인 이익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짓을 왜 하나 반문할 일..

[이종태]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2010/02/01 교육마을]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토건주의 버리고 창조적 변화 찾아야 안양 발전 밑그림은 시민 공통 과제...새로운 리더십 필요 지난해 9월 15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2009 아.태도시정상회의’가 열렸다. 국내 34개 도시를 포함하여 29개국 151개 도시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발제에 나선 도시창조성 분야의 권위자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캐나다 토론토대학)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지금 인류는 가장 중요한 대변혁 시대를 맞고 있다. 기업이 아니라 도시가 경제 성장 모델을 주도해야 한다.” 그의 발표 요지는 현시대에는 창조적 파괴와 기술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과..

[심재민]지중화사업의 필요성 _ 안전, 도시미관을 살리자!

[심재민]지중화사업의 필요성 _ 안전, 도시미관을 살리자! [2016.04.24]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심지역 및 주택가를 한번 둘러보자. 각종 통신서비스의 보급 확대로 공중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각종 전력, 통신용 전주에 수십 개의 전선들이 무질서하게 뒤엉켜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지상에 설치된 전주와 분전함, 그리고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전선과 각종 통신선까지 땅속으로 이설하는 사업이 바로 지중화 사업이다. 수십 개의 전선들을 매달고 있는 전신주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 시 감전사고 등을 유발하고 있으며, 전선 노후화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 통행의 불편함, 시민의 보행환경에 많은 위험과 불편을 초래..

[심재민]행정 패러다임의 전환 _ 양 구청 폐지

[심재민]행정 패러다임의 전환 _ 양 구청 폐지 [2016.04.09]안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심재민 하나의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라고 번성하다가 때로는 쇠퇴하기도 하고 또 다시 일어서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거친다. 도시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변화와 발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리시는 지금 쇠퇴와 부흥의 갈림길에서 제2의 안양 부흥의 길로 선로를 정하였다. 제2의 안양 부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 시민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시민의 행정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시민의 체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다면 이에..

[송경호]안양의 'APAP'

[송경호]안양의 'APAP' [2016.03.28]안양공공예술기획단 단장 안양은 공공예술도시다. 이미 10년 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최초, 최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공공예술이 낯선 10년 전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공공예술을 시작했다. 인구 60만 도시로서는 상대적으로 큰 공과 돈을 들인다. 그 새 도시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안양예술공원(78점)과 평촌(45점), 그 밖의 지역(19점)에 설치된 작품이 140점을 웃돈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예술가들과 국내의·지역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안양이 공공예술에 공들이는 이유는 각별하다. 프랑스 철학자 르페브르의 말처럼 도시 자체가 작품이 되고, 시민이 예술가가 되는 미래를 도모하고 있는지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