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순]산본천과 깔따구 [10/10 안양시의원] 지난 6월 안양시 안양천살리기 기획단 직원 2명과 함께 안양천 상류에서부터 산본천 발원지인 초막골 초입까지 다녀왔다. 산본천은 초막골에서 발원해서 아파트 단지를 지나 E마트앞-군포시보건소-주공아파트단지-금정역-안양장례식장 위쪽에서 안양천과 합류되며 지금은 90%이상이 도로로 복개되어서 시민들에게 유용하게(?)이용되고 있다. 내가 이곳을 둘러보게 된 것은 깔따구 때문이었다. 5월중에 학교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양명여고를 방문했을 때 학교수업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깔따구가 학교전체를 뒤덮고 있었고 만안보건소에서 방제를 하고 있었다. 안양천살리기기획단에서는 10급수 이하였던 안양천이 수질이 좋아져서 5~6급수에서 번식하는 깔따구가 유난히 많이 나타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