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 및 관양고 일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그린 융합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그린 뉴딜 융합형 스마트시티는 AI와 IoT를 활용, 교통·방범·주차 등 디지털화를 통한 첨단 관리체계를 적용한 가운데, 공공시설의 친환경 및 저탄소배출을 고려한 도시 설계를 의미한다. 시는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인덕원 일대에 신기술,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중심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관양고 일대는 AI와 ICT(지능형교통체계)등의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친환경·저탄소 그린스마트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 특히, 청년주거 공간을 포함한 주거복지위주의 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