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3

[20210429]군포문예회관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가득

군포문화재단이 4월 29일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작품제막식을 개최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군포문화재단은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 작가팀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재단은 군포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군포문화예술회관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작가팀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준비해왔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했다. 먼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의 야외 로비에는 ‘숲속의 꿈’, ‘숲속의 봄’이라는 주제로 4종의 아트벤치를 비롯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38명의 작..

[20210429]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 6층짜리 주차타워 짓는다

2023년부터는 만성적인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4월 29일 시청 인근에 있는 옛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산본로데오거리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는 군포시민들의 소중한 추억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시민과 상인들 모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산본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그림책박물관 이용자 등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주차문제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또한 “주차타워 건립을 계기로 주차문제와 주차문화가 함께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28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산본로데..

[202104029]안양예고 동측 주거재생혁신지구로 개발된다

안양3동 일부지역(안양예고 동측)이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새로운 형태의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도시재생 선도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선정 결과 등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4곳,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곳 등으로 6곳이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올해 안에 지역민과 지자체의 협의를 통해 관리계획 수립과 제안, 이후 주민공람과 지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리계획을 지정하고 고시한다. 이 후보지들이 연내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LH는 주민과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역이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토부는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 설치사업 관련 최대 150억원의 국비..

[202104028]안양일번가 쌈지공원에 '청년공간' 7월 착공한다

안양시 만안구 도심 한복판 안양일번가 옛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현 안양일번가 쌈지공원)에 새로 신축하는 청년공간 건립공사가 오는 7월 첫삽을 뜬다. 안양시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하여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안양1번가 청년공간’이 2021년 7월 첫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서이면사무소옆 소공원 부지를 활용해 짓는 청년공간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안양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한다는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이 5월 말 마치면 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년공간 지하층에는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어서고,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지..

[20210428]안양 남부시장 ‘청년야시장’ 10억 혈세 낭비

안양시가 남부시장에 개설한 ‘청년야시장’이 2년 만에 폐기수순을 밟고 있디고 경기도민일보가 보도했다 그동안 들어간 예산은 10억원중 무려 8억5천만이 지출됐다. 도매시장인 남부시장과 맞지않는 위치 선정 등 첫출발부터 잘못된 청년야시장. 매대 보관 및 음식 먹는 장소 임대 등에 연간 임대료만 연간 5000만원 지출로 마치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은 사업을 안양시는 청년정책을 내세워 진행했다. 안양시 ‘청년야시장’ 2년 만에 폐기수순 안양=김태영기자 승인 2021.04.28 14:30 『경기도민일보 안양=김태영기자』 안양시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추진한 ‘청년도깨비야시장’ 사업이 제대로 운영도 못해본 채 2년여 만에 폐기수순에 들어가면서 예산낭비 비판이 거세다. 입지 선정부터 실패한 전형적인 전시..

[20210425]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새로 출발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 위반’이 제기되면서 무효확인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파행을 거듭하던 안양시의회가 여·야간에 다시 원 구성에 합의해 지난 19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날 제266회 임시회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의장 최우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 박정옥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사환경위원장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 김경숙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당선 직후 임기가 시작되며,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안양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투표 결과를 보면 의장 선거에는 민주당 정맹숙(4표), 최우규(11표), 임영란(6표), 이채명..

[20210424]인천도시철도 2호선 안양까지 연장 청신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하 인천 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안양연장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안양 박달동 지역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인 인천 2호선의 안양 연장선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추가검토 사업 반영 사실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에서 확인됐다. 추가 검토사업은 향후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은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2호선 안양 연장사업에 대한 추가적 검토를 거쳐 올 6월경 정식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

[20210423]안양문화도시 지정 추진 연속포럼(23-25일)

안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참여를 위해 안양예술공원 내 파빌리온에서 시민과 외부 전문가, 문화도시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안양문화도시 1차 연속포럼’을 23일부터 25일까지 여는등 문화도시 조성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의 비전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기존 중앙이나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전문가, 행정을 포함한 시민이 바라는 문화적 모습을 함께 찾아 나선다. 안양문화도시 1차 연속포럼에서는 전문가, 시민, 문화도시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의 특성화된 분야를 다각도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

[202104023]의왕문화원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수업 시작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은 지난 20일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의왕시가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학습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일환으로 의왕시 평생교육과에 의왕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우리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아보는 사업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참여자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을 받아 시민 아카이브를 양성해 지역 내에서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20210423]코로나19로 폐쇄된 군포 철쭉동산, SNS로 감상하세요

군포 도심속 철쭉동산이 제철을 맞아 진분홍으로 물들었으나, 철쭉동산 폐쇄로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철쭉 감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철쭉 개화상황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4월 26일부터 30일까지를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철쭉동산 일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5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는 한대희 시장의 구상에 따른 것으로 한 시장은 “철쭉동산 감상은 군포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라며, “폐쇄기간동안 철쭉 개화상황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군포시의 철쭉 영상콘텐츠는 철쭉의 이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