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10106]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 순서 확 바뀌었다.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했다. 안양9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새로 지정된 안양9경을 보면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로 안양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된 반면 안양천이 추가돼 안양2경으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가 제7경으로 추가됐다. 변동된 면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순서가 바뀌었다. 안양6경이던 안양예술공원이 제1경으로, 안양1경이던 망해암일몰은 제4경으로, 안양4경..

[20210102]한대희 군포시장,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 2021년 상반기 마무리

한대희 군포시장은 12월 31일 발표한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GTX 금정환승센터 개발구상을 2021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새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미래전략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마부위침(磨斧爲針, 아무리 힘든 일도 끈기와 노력으로 해내고야 만다)의 자세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 잘사는 군포를 만드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샣 ㅐ시정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 6대 시정 과제로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도시’,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도시’,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교육도시’,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균등과 공평복지도시’, ‘열린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자치 선도도..

[20210101]의왕시, 2020년 국토교통부 평가 지속가능도시 대상 수상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우수도시와 최우수도시 수상은 있었으나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교통물류 현황지표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정책의 평가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토부 평가에서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및 버스노선개편 등 대중교통분야 △장애인 특장차량 및 복지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분야 △감응신호 ITS 공모사업, 마을버스 정보수집시..

[20200101]안양소방서, 다수 생명 구한 유종안 소방교에 정복기장 수여

안양소방서가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다수 기여한 구급대원 유종안 소방교에게 정복 기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을 때 받는 상인데, 유종안 소방교는 무려 이 상을 5회 수여받았다. 이는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는데 기여했다는 의미로 다회 수여자에 대해 정복 기장이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유종안 소방교는 지난 8월 2일 비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협심증이 있는데 쓰러졌다”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방지를 위한 보호복을 착용한 다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등 총 5명의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다. 조승혁 안양소방서장은 “최근 구급..

[202010229]한국미협 군포지부, 2020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군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2021년 1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가 작가팀으로 선정되었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의 대표 문화시설인 군포문화예술회관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난 10월부터 선발된 작가팀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준비해왔다.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포문화예술회관 곳곳에 다양한 조형작품과 아트벤치 등 생활밀착형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돼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

[20201229]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뉴스 2위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사업

군포시의 코로나19 방역이 군포시민들이 뽑은 올해 군포시정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12월 29일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활동이 뽑혔으며,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는 민선7기 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이 올랐다. 8위는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9위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그리고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원 확보가 각각 뽑혔다. 이번 군포..

[20201229] 안양 석수동 '똥골'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안양시 석수동 일명 똥골 일대가 환경부가 추진히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생태환경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2월28일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맞춤형 녹색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이다.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10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끝에 안양시를 포함해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목적과 예..

[20201225]경기도, '생계형 범죄'(코로나 장발장) 지원책 시행한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급증하고 있는 '생계형 범죄'(코로나 장발장)에 대한 지원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로 생계형 범죄가 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요청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먹거리 공간조성'과 '생계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 총 6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먹거리 공간조성 사업은 ▲푸드마켓 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복지시설 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설치ㆍ운영 ▲노숙인 시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냉장고' 시범 운영 ▲'경로식당 활용' 급식 지원 등이다. 도는 이 달 중 성남시, 광명시, 평..

[20201225]군포 초막골생태공원 2020년 녹색도시 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올해 공원 및 환경분야 공모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자연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다. 군포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에서 초막골생태공원이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생태적 건강성 유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의 심사는 서류심사에 이어 초막골생태공원에 대한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숲 규모와 주변 녹지와의 연결성, 지역주민 이용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이에 앞서 인천일보 주최의 경기환경대상 공모에서도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01223]안양 범계에 공공임대주택 품은 공공복합청사 짓는다

안양 평촌 도심 한복판인 범계역 일원에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사공사는 안양 범계역에 위치한 범계동 주민센터와 안양119구조대가 함께 사용하는 2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15층 규모로 재건축해 공공청사와 기본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역세권 기본주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도 참석했다.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건립재원 부족 등으로 방치된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복합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