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안양시가 운영하는 ‘범계역 청년출구’가 경기도 주관 우수 청년공간 공모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가 청년단체인 ‘안양청년소통허브’(대표 채진기)에 위탁 운영하는 ‘범계역 청년출구’는 또래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업과 창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범계역 광장 지하층에 자리하고 있다. 60㎡ 공간에는 강좌와 토론이 가능한 20여석의 좌석과 원탁 및 화이트보드가 갖춰져 있다. 와이파이와 핸드폰 충전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만19∼39세 청년층이 이용 대상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수용인원과 이용시간을 조정 중이다. 이곳에서는 청년강사가 자신의 경험..